'태양의 계절' 윤소이, 오창석에 아들 정체 들통 "네 아들 맞다" [종합]

'태양의 계절' 윤소이, 오창석에 아들 정체 들통 "네 아들 맞다" [종합]

엑스포츠뉴스 2019-08-22 20:30:56 신고


[엑스포츠뉴스 김민성 인턴기자] '태양의 계절' 오창석이 윤소이의 아들이 자신의 아들임을 알아챘다.

22일 방송된 KBS 2TV '태양의 계절'에는 오태양(오창석 분)과 윤시월(윤소이)이 대면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앞서 채덕실(하시은)의 경고에도 불구하고 오태양과 윤시월이 만나는 모습이 목격되자 채덕실이 다시 나섰다. 윤시월의 집으로 찾아간 그는 "두 번 다시 만나지 않겠다면서 왜 또 만난거냐. 경고했는데 내가 우습냐"며 분노했다. 그러자 윤시월은 "죄송하다. 오해는 하지 말아라. 상상하는 그런 관계 절대 아니다"라며 해명했다.

이에 채덕실은 "그런데 왜 자꾸 만나냐. 가정 있는 사람이 뭐하는거냐. 그 사람 힘들어서 방황하는 것 뿐이다. 너 때문에 그런 것 아니니까 착각하지 말아라. 다음에도 또 만나면 그땐 시부모님께 다 말하겠다. 이번엔 얌전히 돌아가겠지만 다음엔 다를거다"며 엄포를 놓았다.

또한 홍지은(김주리)과 오태양은 길에서 우연히 마주쳤다. 홍지은은 "바람이 났는데 형님만 이혼을 당하게 생겼다. 이래서 여자만 불쌍하다"며 오태양에게 의미심장한 말을 남겼다.

이에 오태양은 "그럴 사람 아니다. 결백하다"고 말하자 홍지은은 "지민이가 아홉 달만에 태어난 걸 보고 오대표님의 아이가 아닐까 생각했다"고 받아쳤다. 홍지은은 이에 그치지 않고 "그러니까 형님이 이혼하게 된다면 그건 순전히 형님 탓이란 거지. 남 탓이 아니다"며 자리를 떠났다.

이를 들은 오태양은 윤시월 아들과의 통화를 통해 지민이 자신의 아들임을 직감했다. 오태양은 바로 윤시월을 찾아가 "지민이 내 아들 맞냐"며 물었지만 윤시월은 "지민이 네 아들 아니다"라며 강력히 부인했다.

하지만 두 사람은 다시 이야기를 나눴고 결국 윤시월은 자신의 아들이 오태양의 아들임을 인정했다. 이를 들은 오태양은 "내 아이를 가진 채로 최광일(최성재)한테 시집간 것이냐. 도대체 왜 그랬냐"며 의문을 품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KBS 2TV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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