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방송투데이' 115년 전통 종로 이문설렁탕 화제

'생방송투데이' 115년 전통 종로 이문설렁탕 화제

금강일보 2019-08-22 20:51:25 신고

'생방송투데이' 115년 전통 종로 이문설렁탕 화제


 

  '생방송투데이'에 115년 전통의 설렁탕 맛집이 소개돼 화제다.
  22일 방송된 SBS '생방송 투데이'에서는 '소문의 맛집' 코너를 통해 설렁탕 맛집 종로 이문설렁탕을 소개했다.
  서울 중심 종로 한복판에 위치한 이 맛집은 1904년도부터 영업을 시작해 그 동안 판매한 그릇수만 1200만 그릇에 이를 정도로 우리나라에서 가장 오래된 설렁탕집 중 하나다.
  이 가게의 주인은 "제가 4번째 주인"이라고 말했다. 주인이 4번이나 바뀌었지만 변하지 않은 것은 오로지 맛이다. 고기에서부터 국물까지 푸짐한 양으로 한결 같은 모습을 유지하고 있는 이 곳의 설렁탕을 맛보기 위해 전국에서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이곳에서는 양지머리, 소머리고기 등 다양한 고기가 들어간 설렁탕을 판매한다.
  뿐만아니라 각각 매출 3위와 2위를 달리는 도가니탕과 수육도 맛볼 수 있다.

  맛집 찾은 한 손님은 "특별한 날에 참 잘 어울리는 음식이다"라고 그 맛을 평가했다.
  이곳의 비결은 설렁탕을 쪄내는 것이다.

  주인장의 아내는 "끓이면 붇기 때문에 따듯하게 미리 준비하고, 고기도 들어가기 때문에 향이 스며들어서 맛이 풍부해진다"고 말했다.
  아울러 이곳에서는 소의 비장을 뜻하는 지라도 함께 만나볼 수 있다.

  또한 김두한이 젊은 시절 이곳에서 아르바이트를 한 것으로도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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