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터 기간제' 깨어난 장동주, 이준영에 넘어갔다…윤균상에 "꺼져" [종합]

'미스터 기간제' 깨어난 장동주, 이준영에 넘어갔다…윤균상에 "꺼져" [종합]

엑스포츠뉴스 2019-08-23 00:09:52 신고


[엑스포츠뉴스 나금주 기자] '미스터 기간제' 장동주가 깨어났지만, 이준영의 개입으로 윤균상은 아무 말도 듣지 못했다.

22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OCN 수목드라마 '미스터 기간제' 12회에서는 기무혁(윤균상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차현정(최유화) 습격의 배후는 유양기(김민상)였다. 유양기는 오기환에게 남은 증거들을 정리하라고 지시했다. 목숨까지 위협을 받자 기무혁, 하소현(금새록)은 모든 사실을 미디어에 알리고자 했다. 기사가 나가자 이도진(유성주)은 당장 기사를 내리게 하라고 지시했다. 양 검사도 기자를 압박했지만, 기자는 "오늘부터 한 꼭지씩 보도하겠다"라며 굽히지 않았다.

하지만 다른 기자들이 움직이지 않자 사건은 알려지지 않았다. 이에 기무혁은 조미주(서윤아)에게 받은 USB를 이용하자고 했다. 남이 죽든 말든 관심 없지만, 만약 자기 자식이 피해를 입을 수도 있는 입시 비리에 관련된 거라면 얘기가 달라질 거라고. 조미주도 실명을 공개해도 되고, 자기가 직접 나설 수도 있다고 의지를 드러냈다.


이어 기자는 인터넷 방송을 통해 생기부 조작을 밝혔다. 한태라(한소은)가 불안해하며 학교에 나가지 않겠다고 하자 우은혜(서지영)는 "이거 터지면 우리만 죽는 줄 알아?"라며 절대 밝혀지지 않을 거라고 했다. 유범진(이준영) 옆에만 꼭 붙어 있으라고. 실제로 유범진은 다음 날 나예리(김명지)가 앞장서서 한태라를 공격하자 나예리가 어둠의 대나무숲 운영자였다고 폭로하며 아이들의 입을 막았다.

사건이 커지자 이도진은 기무혁을 불러 요근래 기사들이 기무혁의 작품이냐고 물었다. 기무혁이 "난 절대 억울하게 당하지 않는다고 말하지 않았냐"라고 하자 이도진은 "이번 주 금요일까지지. 자네 변호사 자격 취소 징계 무효 신청 기간이. 내가 도와주지"라고 했다. 김한수 재판에 관한 모든 걸 잊으라는 게 조건이었다. 기무혁이 거절하면 끝까지 괴롭히겠다고.

이후 기무혁은 유범진이 어떤 인간인지 깨닫게 해주려고 한태라에게 접근했다. 기무혁은 유범진이 CCTV에 찍힌 곳으로 한태라를 데려가 "수아가 칼에 찔리기 일주일 전, 유범진이 나타났다"라고 밝혔다. 이어 기무혁은 유범진의 그날 행적을 물었다. 한태라는 "범진이는 아니다"라며 같이 영화를 봤다고 했다.

그때 기무혁은 김한수(장동주)가 깨어났다는 연락을 받았다. 기무혁은 유범진을 믿지 말란 말을 남기고 병원으로 달려갔다. 하지만 오기환이 먼저 김한수에게 접근, 옥상으로 끌고 갔다. 기무혁이 도착했을 땐 김한수 앞에 유범진이 있었다. 김한수는 "당장 꺼져. 당신 같은 변호사 필요 없으니까 당장 가라고"라고 밝혔다.

enter@xportsnews.com /사진 = OCN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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