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서'에도 제주에는 열대야 계속돼…최저 26.2도

연합뉴스 2019.08.23 09:35

(제주=연합뉴스) 전지혜 기자 = 더위가 가시고 선선한 가을을 맞이한다는 절기 처서(23일)에도 제주에서는 열대야가 나타났다.

무더운 밤·열대야 (PG)
무더운 밤·열대야 (PG)[제작 정연주] 일러스트

23일 제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전날 오후 6시부터 이날 오전 9시까지 제주(제주지방기상청)의 최저기온은 26.2도로 밤사이 수은주가 25도 아래로 떨어지지 않는 열대야가 나타났다.

도내 다른 지점은 간밤 최저기온이 25도를 밑돌았다.

기상청은 북태평양 고기압의 가장자리에서 고온다습한 기류가 유입되면서 밤사이 기온이 충분히 떨어지지 않아 열대야가 나타난 곳이 있다고 설명했다.

올해 지점별 열대야 발생일수는 제주 29일, 서귀포 23일, 고산 23일, 성산 16일이다.

기상청은 이날 제주는 구름 많은 날씨를 보이겠으며, 오후에 산지와 남부 중산간을 중심으로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다고 예보했다. 낮 최고기온은 28∼30도로 예상된다.

기상청은 23일과 24일 제주에 열대야가 나타나는 곳이 있겠으니 건강관리에 유의하라고 당부했다.

atoz@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9/08/23 09:35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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