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비뉴스 이중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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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소중한 내 아이 지키는 ‘코드아담제도’ 아시나요?
2. 사람이 많이 이용하는 백화점이나 놀이공원에서 아이를 잃어버린다면 부모는 어떻게 해야할지, 어디로 가야할지 당황할 수밖에 없을 텐데요
3. 이럴 때를 대비해서 알아둬야 할 제도가 있습니다. 바로 ‘코드아담제도’입니다.
4. 코드아담제도는 시설봉쇄 등을 통해 미아 발생을 방지하고 10분 내 아동을 찾는 선진국형 시스템으로 우리나라에서는 2014년 7월부터 도입됐습니다.
5. 코드아담제도는 1981년 미국 플로리다 시어스 백화점에서 당시 6세였던 아담 윌시 군이 실종된 지 보름 만에 살해된 채 발견되는 사건이 발생한 이후 생긴 제도입니다.
6. 실종아동이 발생하면 제도에 따라 다중이용시설 관리주체는 즉시 경보발령을 내리고, 수색하고 출입구를 감시해야 합니다.
7. 관리주체가 이같은 조치를 하지 않으면 최고 500만 원의 과태료를 물게 됩니다.
8. 여기서 실종아동이란 18세 미만 아동, 지적·자폐성·정신장애인, 치매질환자를 말합니다.
9. 대상시설은 매장면적 1만 이상 대규모 점포, 연면적 1만 이상 철도역사, 연면적 5천 이상 터미널, 1천석 이상 공연장, 5천석 이상 체육시설 등입니다.
10. 실종아동 발생 시에는 초기 골든타임이 중요합니다. 코드아담제도를 꼭 기억해주세요. 출처 - 스마트 서울경찰 블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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