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스포츠경제=이상빈 기자] 임성재(21)가 미국프로골프(PGA)투어 2018-2019시즌 페덱스컵 플레이오프 최종전인 투어 챔피언십에서 공동 13위에 올랐다.
임성재는 23일(한국 시각) 미국 조지아주 애틀랜타에 자리한 이스트 레이크 골프클럽(파70·7385야드)에서 열린 투어 챔피언십 1라운드에서 버디 5개, 보기 2개를 묶어 3언더파 67타로 마쳤다.
투어 챔피언십은 2018-2019시즌 플레이오프 2차전 BMW 챔피언십까지 페덱스컵 랭킹 상위 30명이 참가한 대회다.
대회 개막 전 페덱스컵 랭킹으로 보너스 타수를 미리 받는 규정에 따라 24위에 오른 임성재는 1언더파를 얻은 상태에서 라운딩을 시작했다. 이날 성적(3언더파)과 1언더파를 더해 총 4언더파를 기록했다.
임성재는 공동 8위와 2타 차를 보여 ‘톱 10’ 진입이 가시권이다. 신인상을 향한 순항을 이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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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OUR Championship (@playofffinale) 2019년 8월 2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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