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는 화장품도 배달!'…뷰티업계들 정기배송 서비스 선보여

'이제는 화장품도 배달!'…뷰티업계들 정기배송 서비스 선보여

디지틀조선일보 2019-08-23 15:00:37 신고

기사입력 2019.08.23
  • 배송 서비스가 뷰티 업계까지 확장되고 있다. 꾸준한 관리가 필요한 피부와 두피를 위해 뷰티 업계에서 정기적인 배송 서비스를 통해 소비자에게 관리 서비스를 선보이고 있다.

    기존에는 국내 화장품 맞춤 서비스는 주로 규모가 크지 않은 중소기업들이 주도해왔지만, 최근에는 아모레퍼시픽과 애경 등 국내 뷰티 대기업들까지 관련 사업에 뛰어들면서 더욱 관심을 받고 있다.


  • 자올 닥터스오더 정기배송 서비스 ‘먼슬리자올’
    ▲ 자올 닥터스오더 정기배송 서비스 ‘먼슬리자올’

    두피·탈모 케어 전문 브랜드 '자올 닥터스오더'는 업계 최초로 꾸준한 탈모관리를 위해 파격적인 혜택과 지속적인 코칭으로 구성한 정기배송 서비스 '먼슬리자올'을 론칭했다. ‘먼슬리자올’은 탈모 관리를 하고 싶어도 비싼 가격 때문에, 혼자서는 관리가 어려워서, 자꾸 잊어버리는 등 매번 포기하는 사람들을 위해 꾸준히 탈모 관리를 통해 효과를 볼 수 있도록 제품을 한 달에 한 번 정기적으로 배송하는 서비스다.

    6개월 기본 구성으로, 오리지널 라인과 우먼 라인 중에서 선택할 수 있다. '먼슬리자올'을 6개월 동안 중도해지 없이 이용하면 7개월 차부터 추가로 6개월간 사용할 수 있는 제품이 무료로 제공되며, 스칼프 매니저 ‘자올 링커’의 1:1 집중관리 서비스를 통해 성공적인 탈모&두피 관리를 도와준다.


  • 사진제공=아모레퍼시픽
    ▲ 사진제공=아모레퍼시픽

    아모레퍼시픽은 ‘스테디’로 정기구독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1일 1팩을 선호하는 소비자들을 겨냥해 5일 동안 4단계로 구성된 마스크팩을 직접 집으로 배송해준다.

    보습과 탄력을 관리할 수 있는 하이드레이팅플랜, 피부톤을 밝혀주는 브라이트닝플랜, 강력한 영양보습을 선사하는 너리싱 플랜 등 3가지 라인으로 구성돼있다. 또한 1주일, 2주일 프로그램으로 나눠져 있어 원하는 관리 프로그램과 기간을 선택해 주기적으로 배송 받을 수 있다.


  • 사진제공=애경산업
    ▲ 사진제공=애경산업

    애경산업 플로우는 뷰티 전문 에디터들과의 협업을 통해 탄생한 온라인 큐레이터 서비스다. 큐레이션 서비스는 개인의 취향을 분석하고 제품을 추천해주는 것을 뜻한다. 또한, 소비자가 원하는 해당 제품을 정기배송 된다.

    정기구독을 신청한 소비자는 2주에 1회씩 정기적으로 상품을 배송 받는다. 한 번의 신청으로 매번 주문할 필요없이 주기에 맞춰 제품을 받아볼 수 있다.


  • 사진=셀몽드 공식 사이트 화면 캡쳐
    ▲ 사진=셀몽드 공식 사이트 화면 캡쳐

    셀몽드도 지난 7월부터 자사 공식몰을 통해 정기배송 서비스를 런칭했다. 셀몽드의 정기배송 서비스는 가장 최근 제조된 제품을 매월 정해진 날짜에 배송 받을 수 있다. 또한, 특별가로 구매할 수 있다.

    정기배송 대상은 셀몽드 제품 가운데 가장 인기 있는 핵산 미라클 앰플 마스크 4박스와 핵산 리프레싱 토너1개로, 한 달간 매일 홈케어 할 수 있게 구성된 점이 특징이다.


  • 사진제공=오더그레이
    ▲ 사진제공=오더그레이

    남성 스킨케어 화장품 구독 서비스 오더그레이(ordergray)는 스킨케어 제품 2종을 피부 관리법인 ‘스킨케어 레시피’와 함께 배송해주는 서비스를 출시했다. 남성들의 피부 특성과 특징, 평균적인 피부 상태, 주된 피부 문제와 고민 등을 고려해 방부 성분이 최소화된 제품을 개발해, 온도 변화에 민감한 남성들의 피부 건강을 위해 계절에 적합한 성분을 처방해 각 계절에 적합한 제품을 제공하고 있다.


  • 사진제공=CJ올리브네트웍스
    ▲ 사진제공=CJ올리브네트웍스

    올리브영은 다가오는 추석을 앞두고 22일부터 즉시 배송 서비스 ‘오늘드림’에 선물 포장 서비스를 도입한다. ‘오늘드림’은 온라인몰과 모바일앱에서 구매한 제품을 주소지 인근 매장에서 포장 및 배송해 3시간 내에 받아볼 수 있는 O2O(Online to Offline)서비스다. 올리브영은 선물 시장에 있어서도 즉시 배송 수요가 크다는 점에 착안해 오늘드림에 포장 서비스를 도입했다.

    오늘드림 선물 포장 서비스의 대상 품목은 건강기능식품을 비롯해 기초 및 색조화장품, 향수, 립케어, 바디케어다. 온라인몰 및 모바일 앱에서 오늘드림 이 가능한 상품 주문 시 선물 포장 서비스를 선택하면 이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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