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강유미의 결혼식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 24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전지적 참견시점’에서는 강유미의 결혼식에 참석한 송은이, 신봉선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비행기가 연착되는 바람에 두 사람은 미리 예약해놓은 숍에 들리지 못했다. 이에 셀프 메이크업을 감행, 큰 웃음을 안겼다.
이에 방송 후 강유미의 결혼식이 다시금 관심을 끌고 있다. 특히 그는 결혼식 당시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강유미 일생 최대 몸무게 찍고 웨딩드레스 피팅했음요'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한 바 있다.
공개된 영상에서 강유미는 웨딩 화보 촬영에 앞두고 여러 가지 스타일의 웨딩드레스를 입어봤다. 그는 총 9개의 웨딩드레스를 시착했는데, 그중에서도 예비신랑이 고른 드레스가 가장 마음에 든다고.
또 그는 결혼식 전 다이어트에 대한 의지를 불태웠다. 그는 "체중이 62kg이 됐다. 보란 듯이 다이어트를 하고 예쁘게 다시 드레스를 입어보는 게 목표"라고 말했다.
강유미는 지난 8월 3일 서울 모처에서 비연예인 예비신랑과 결혼식을 올렸다. 결혼식은 예비신랑을 배려해 비공개로 진행됐으며 가족 및 친적, 지인들이 참석해 두 사람을 축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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