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년 시작해 올해로 14회를 맞는 ‘대한민국 인터넷대상’은 인터넷 분야 최고 권위의 시상으로, 국가산업의 핵심 축을 맡고 있는 국내 인터넷 산업 발전에 기여한 총 197개 단체·개인에게 시상했다.
특히 올해부터 한국인터넷기업협회, 코리아스타트업포럼 등 인터넷 관련 대표 단체들이 주관·후원 기관으로 참여하며 명실상부한 국내 최고의 인터넷 관련 행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과기정통부 측은 덧붙였다.
공모 접수는 26일부터 10월 7일까지 진행하며, 주요 부문으로는 △인터넷 비즈니스 △인터넷 기술혁신 △인터넷 사회공헌 등 단체 부문과 △개인공로상 부문으로 참여할 수 있다. 공모 참여는 신청서류를 작성하여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최종 수상자(기업, 단체, 개인)는 서면 및 면접(PT)심사를 거쳐, 심사위원회의 평가를 통해 11월 중 선정한다.
시상식은 12월 4일(수)에 개최될 예정이며 대통령상 1점, 국무총리상 2점, 과기정통부 장관상 5점, 주관·후원사장상 4점 등 총 12점을 수여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관련 단체인 한국정보방송통신대연합, 한국인터넷기업협회, 코리아스타트업포럼 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정원 과기정통부 인터넷융합정책관은 “그간 대한민국 인터넷대상 수상 기업들이 국내 인터넷 산업 발전과 국민 생활서비스 향상에 크게 기여해 온 만큼, 이번 2019년 시상식에서도 국내 산업 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는 우수한 인터넷기업들이 참여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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