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원이도 '전국 노래자랑' 출신? '데뷔 이력 살펴보니'

지원이도 '전국 노래자랑' 출신? '데뷔 이력 살펴보니'

더리더 2019-08-25 13:27:08 신고

 

트로트가수 지원이가 화제를 모으고 있다.

오늘 25일 방송된 KBS ‘전국 노래자랑’ 충북 충주시 편에는 지원이가 초대가수로 무대에 올라 화려한 무대를 선보였다.

이에 지원이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 것. 그는 최근 종영된 ‘미스 트롯’에 출연한 뒤 제2의 전성기를 누리고 있다. ‘미스 트롯’ 방송 당시에도 ‘군통령’ 이력이 소개되며 화제를 모았고, 심사위원이었던 장윤정과의 오랜 우정으로도 주목 받았다.

그는 데뷔 전부터 트롯 가수의 등용문으로 불리는 ‘제천박달가요제’와 KBS 1TV ‘전국 노래자랑’에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지난 2012년 ‘트롯 대부’ 태진아가 작사, 작곡한 곡 ‘행복한 세상’으로 가요계에 출사표를 던졌다. 이어 지난 2014년 ‘삐빠빠 룰라’를 통해 신흥 군통령이라는 수식어를 얻었다.

한편 지원이는 지역 9개 민영방송이 공동 기획한 트로트 오디션 프로그램 ‘K트롯 서바이벌 골든마이크’(연출 임혁규, 박종은)(이하 ‘골든마이크’)에 심사위원으로 참여한 바 있다.

당시 지원이는 "트롯 오디션 프로에 참가했던 참가자로서 요즘 많은 변화에 저 조차 놀라고 있다. 덕분에 누구보다 감사하고 행복하게 일하고 있다. 역시 '한국인의 정서가 담긴 트롯이라는 장르는 세대불문 성별 불문 누구나 함께 희로애락을 느낄 수 있는 음악이구나' 라는 걸 다시 한번 크게 느꼈다. 가요계의 큰 길을 닦아주신 많은 선배 가수님들의 업적에 감사를 드리며, 더 큰 책임의식을 갖게 됐다. 요즘 너무도 큰 사랑에 힘입어 그 어느 때보다도 감사하고 행복하다. 트롯이라는 장르를 선택하고 10년이 넘는 연습 기간과 현재 가수 생활을 해오면서 끊임없이 나를 이겨냈던 시간들이 무척 보람된다"고 전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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