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우디 코리아가 8월 26일, 스포티한 디자인과 첨단 편의사양을 장착한 ‘더 뉴 아우디 A5 45 TFSI 콰트로 (The new Audi A5 45 TFSI quattro)’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아우디 A5’는 스포티한 외관과 우아한 실내, 그리고 혁신 기술을 자랑하는 아우디의 중형 세단이다. 이번에 출시되는 2019년식 ‘더 뉴 아우디 A5 45 TFSI 콰트로’는 ‘아우디 A5’의 2세대 완전 변경 모델로 국내 시장에서는 처음 선보이는 모델이다. 이번에 출시되는 ‘더 뉴 아우디 A5 45 TFSI 콰트로’는 ‘스포트백’, ‘쿠페’ 그리고 ‘카브리올레’의 3가지 라인업으로 출시된다.
‘더 뉴 아우디 A5 45 TFSI 콰트로’의 모든 라인업은 직렬 4기통 2.0L 가솔린 직분사 터보차저 (TFSI) 엔진 및 7단 S 트로닉 자동변속기를 탑재하여 최고출력 252마력, 최대토크 37.7kg.m, 최고시속 210km(안전 제한 속도)를 낸다. 아우디 고유의 풀타임 사륜구동 시스템인 콰트로가 적용됐으며, 정지상태에서 시속 100km 가속 시간은 5.9초(쿠페), 6.0초(스포트백), 6.3초 (카브리올레)이다. 복합연비는 각각 10.3km/L(쿠페), 10.1km/L(스포트백), 9.7km/L(카브리올레)이다. 특히, 스포트백과 쿠페에는 ‘전자식 댐핑 컨트롤'(Electronic damper control) 서스펜션을 적용하여, 주행 상황과 노면 상태에 따라 댐퍼의 강약을 섬세하게 조절한다. 운전자는 드라이브 셀렉트 모드(자동/컴포트/다이내믹)를 통해 원하는 주행 모드를 설정할 수 있다.
‘더 뉴 아우디 A5 45 TFSI 콰트로’는 ‘헤드업 디스플레이’, ‘아우디 버츄얼 콕핏’, ‘스마트폰 인터페이스’, ‘앰비언트 라이팅 패키지’ 등 다양한 편의사양을 기본으로 적용했으며, 카메라를 통해 보행자 및 차량을 감지하여 긴급 제동이 가능한 프리센스 시티(Pre sense city)를 탑재해 안전하고 편리한 주행을 도와준다. 또한, 차량-운전자-네트워크 간의 연결을 통해 다양한 안전•편의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아우디 커넥트’ 시스템을 장착했다. 운전자는 마이 아우디 (myAudi) 애플리케이션을 통하여 차량 원격 제어는 물론, 차량 상태 확인과 차량 찾기, 긴급출동 요청 등의 기능을 이용할 수 있다.
이 외에도 스포트백 모델에는 ‘어댑티브 크루즈 컨트롤'(Adaptive cruise control)과 정체구간에서 교통흐름에 따라 자동 주행하는 ‘트래픽 잼 어시스트'(Traffic jam assist)’, 차선 유지보조 기능인 ‘액티브 레인 어시스트'(Active lane assist)’가 탑재되었다. 쿠페와 카브리올레 모델에는 ‘뱅앤울롭슨의 프리미엄 3D 사운드 시스템’을 갖추었다.
‘더 뉴 아우디 A5 45 TFSI 콰트로’의 가격은 스포트백 6237만4000원, 쿠페 6384만5000원, 카브레올레 7268만 원 (카브리올레)이다. (부가세 포함, 개별 소비세 인하 적용 기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