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 유재환 “32kg 감량→실검 1위 감사, 몸 가면 벗어던졌다”

[전문] 유재환 “32kg 감량→실검 1위 감사, 몸 가면 벗어던졌다”

스포츠동아 2019-08-26 11:13:00 신고

유재환 “32kg 감량→실검 1위 감사, 몸 가면 벗어던졌다”

작곡가 겸 방송인 유재환이 32kg 감량 소감을 밝혔다.

유재환은 26일 인스타그램 계정에 “실시간 검색어 순위 1위, 너무 감사하다. ‘복면가왕’을 2번이나 했었는데 그 희열을 잊을 수가 없더라. 그래서 ‘그래! 내자신이 비만으로 가려진 리얼 몸 가면을 벗어 던지게 하자’라고 다짐한 게 벌써 4개 전이다. 자 이제는 당당히 말 할 수 있다. ‘음악인 유재환 님 가면과 살로 된 ‘전신 망토’까지 다 벗고 공개해주세요’라고. 갑니다 가. 자!”라고 적었다.

그러면서 32kg 감량으로 달라진 근황을 공개했다. 사진 속 유재환은 이전과 전혀 다른 외모로 시선을 끈다. 날렵한 턱선과 몸매는 보는 이들의 감탄을 자아낸다.

유재환은 최근 한 다이어트 업체의 도움으로 다이어트를 시작했다. 유재환은 두 달여 전인 지난 6월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104kg→88kg(16kg 감량). 진짜 오랜만에 80kg대 진입했는데, 아 몸이 가볍네요. 건강해져서 너무 행복하고, 어머니가 너무 좋아해서 행복해요”라며 “엄마 미안하고 고마워. 분명 예쁜 아들로 낳아 줬을 텐데 내가 너무 막 써먹었어요. 사랑해요”라고 적었다.

그러면서 “엄마도 어서 빨리 건강 찾아줘요”라며 “여러분 다이어트가 효도가 될 수도 있더라고요. 수많은 ‘다이어터’ 파이팅. 지금 이 속도면 8~9월쯤엔 70kg이 되어 있을 거예요. 응원 너무 감사해요. 기대에 부응할게요. 정말 모든 분에게 진심으로 온 마음을 다해 감사해요. 아침부터 수많은 응원에 너무 감동했어요”라고 썼다.

그리고 두 달여가 지난 현재 추가로 16kg 감량에 성공해 원하던 70kg대 진입에 성공했다. 유재환은 “과식과 폭식이 심해 걱정이 많았어요. 그런데 이렇게 3끼 먹으면서 살 빼는 방법이 있었다니, 정말 몰랐어요. 연예인이라는 직업 특성 때문에 생활 패턴이 불규칙했고 질병이 너무 많아 어떻게 다이어트할지 막막했는데, 저같이 통풍과 허리디스크로 운동 못 하는 사람도 할 수 있는 다이어트를 만났어요”라며 “바쁜 환경에서도 실천할 수 있는 쉽고 과학적인 방법으로 다이어트하니 다이어트가 즐겁기까지 해요”라고 32kg 체중 감량 소감을 밝혔다.

덕분에 유재환은 건강에도 변화가 찾아왔다. 허리디스크와 통풍을 앓던 유재환은 심한 과민성 대장증후군으로도 고통받고 있었다. 그런 그가 다이어트를 시작하면서 몸에 변화가 찾아왔다고. 이전과 다른 삶을 시작하며 새로운 삻을 영위할 수 있게 됐다는 관리 업체의 설명이다.

● 다음은 유재환 32kg 감량 심경 고백

(실검1위 너무나 감사드립니다)
복면가왕을 2번이나 했었는데 그 희열을 잊을수가없더라구요!!!!
그래서 '그래! 내자신이 비만으로 가려진 리얼 몸가면을 벗어던지게하자' 라고 다짐한게
벌써 4개전이네요...
자 이제는 당당히 말할수있어요 "음악인유재환님 가면이랑 살로된 전신 망토까지 다 벗고 공개해주세요~~~~~"
갑니다! !!!! 갑니다 !! 자!!!!!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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