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졸리 子' 매덕스, 연대생 됐다..입학식 참석해 환한 미소

'졸리 子' 매덕스, 연대생 됐다..입학식 참석해 환한 미소

일간스포츠 2019-08-26 12:11:13 신고


할리우드 배우 안젤리나 졸리의 장남 매덕스가 연세대학교의 학생이 됐다. 

매덕스는 오늘(26일) 오전 인천광역시 연수구 연세대학교 국제캠퍼스에서 열린 국제학부 언더우드국제대학 입학식에 참석했다. 

여러 학생들 사이에 자리를 잡은 매덕스는 환한 미소를 보였다. 티셔츠와 가방, 모자 차림은 여느 한국 대학생들과 다름 없는 모습이었다. 

연세대학교 국제학부 언더우드국제대학 언더우드학부(생명과학공학 전공)에 합격한 매덕스는 1년간 송도국제캠퍼스에서 수업을 듣고 이후 신촌캠퍼스에서 대학 생활을 이어간다. 

평소 K팝 등 한국문화에 관심이 많았다는 매덕스는 연세대학교에 진학하며 큰 관심을 모으고 있다.

특히 지난 18일부터 21일까지 안젤리나 졸리가 매덕스의 연세대학교 입학을 돕기 위해 한국을 찾으면서 이목을 집중시킨 바 있다. 두 사람이 찾은 식당 등 구체적인 행보와 안젤리나 졸리가 매덕스를 위해 전세 계약을 맺었다는 한 아파트의 위치까지 알려지는 등 일거수일투족 관심 받았다. 

이후 안젤리나 졸리는 한 인터뷰를 통해 "매덕스와 헤어지며 속으로 '울어서 아이를 챙피하게 만들고 있다'고 생각했다"면서 "공항에서 헤어지면서 6번은 뒤돌아본 것 같다. 매덕스는 계속 손을 흔들어줬다. 자신이 사랑받고 있다는 것을 매덕스가 알게 돼 기쁘다. 아들이 보고 싶다. 비행기 표를 끊은 것은 아니지만 곧 다시 한국에 갈 것이다"라고 말하며 매덕스를 향한 애정을 드러내기도 했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t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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