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중기 근황, 모자 담긴 충격적인 의미

송중기 근황, 모자 담긴 충격적인 의미

더팩트 사이다 2019-08-29 09:26:00 신고

녹색 모자를 쓴 송중기의 사진이 화제다.

송중기의 이혼 후 근황이 영국 배우 리처드 아미티지의 SNS을 통해 공개됐다. 아미티지는 2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송중기가 내게 냉면을 소개해줬다"며 "이제 냉면은 내가 가장 좋아하는 음식"이라는 게시물을 올렸다.

이혼 후 처음으로 근황이 공개된 송중기는 편안한 옷차림에 밝은 표정이 좋아 보여 많은 팬들이 반가워했다. 그러나 송중기의 깜짝 근황에 기쁨도 잠시 해당 사진을 본 중국 팬들은 송중기가 쓴 녹색 모자에 관심이 쏠렸다.

중국에서의 녹색 모자는 '남성의 배우자나 연인이 자신 몰래 바람을 피우고 있다'는 뜻을 의미한다. 이를 알고 있는 중국 네티즌들은 "송혜교가 바람을 피워서 이혼을 한 거 아니냐"는 반응을 보였다.

그러나 다른 네티즌들은 "한국인들은 녹색 모자의 의미를 모른다"며 확대 해석을 일축했다. 또한 "여전히 잘생겼다", "좋은 작품으로 빨리 돌아와 달라"등의 응원 반응을 보냈다.

한편, 송중기와 아미티지는 영화 '승리호'에서 함께 호흡을 맞추고 있다. 승리호는 우주를 오가며 벌어지는 일을 그린 SF영화로 송중기는 승리호의 파일럿으로 출연한다.

[더팩트 | 장미송 기자]

<사진 = 리처드 아미티지 SNS 캡처, 인터넷 커뮤니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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