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경, 동생과의 슬픈 이별에 사망 원인 화제...'위로해 주시고 응원해 주셔서 감사해'

김민경, 동생과의 슬픈 이별에 사망 원인 화제...'위로해 주시고 응원해 주셔서 감사해'

김민경 응원 너무 감사해(사진=김민경 인스타그램)

 지난 9일 김민경의 소속사 JDB엔터테인먼트 측은 “김민경이 형제상을 당했다”고 전했다.

남동생(35)의 사인은 ‘심장마비’로 알려졌다. 소속사는 “김민경은 사망 소식만 접하고 대구로 내려가는 중이다. 충격이 크다”며 “구체적인 사망 원인은 현재로선 알지 못한다”고 조심스러워했다.

당시 매체는 "(남동생) 김 모 씨가 전날 친구들과 술을 마시고 몸이 안 좋다며 집으로 먼저 들어가겠다고 했었다"며 "동생 사망 소식에 김민경 씨가 큰 충격을 받았다"는 측근의 말을 인용했다.

지난 9일 김민경이 출연중인 ‘맛있는 녀석들’의 방송 당일이었고, ‘맛있는 녀석들’ 관계자는 스포츠조선에 “김민경 남동생의 사망 소식은 들었다”면서도 “‘맛있는녀석들’은 예정대로 정상 방송된다. 편성팀에 문의한 결과 변동 없이 방송될 예정”이라고 답했다.

김민경 남동생의 빈소는 대구 강남병원장례식장 특A호실이었고, 발인은 13일 오전 7시에 진행됐다.

이에 네티즌들은 “김민경언니 힘내세요.”, “너무 갑작스럽게 안좋은 소식이 들려 가슴이 아픕니다”, “민경씨 힘내세요”라며 김민경에게 위로의 말들을 하고 있다.

한편 김민경은 6일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 게스트로 출연헀다.

이날 DJ 김태균은 김민경에게 "정말 오랜만에 복귀했다. 거의 한 달만인 것 같다"고 반가움을 표했다. 김태균은 "'두시탈출 컬투쇼' 공식 인스타그램에 김민경 씨 복귀 소식을 올렸다. 응원 댓글이 무척 많이 달렸다"고 덧붙였다. 

김민경은 "나도 하나 하나 댓글을 다 읽었다. 너무너무 감사했다"고 청취자의 위로와 격려에 감사함을 드러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