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발렌타인데이에 선상에서 다시한번 로맨틱 ‘결혼식’을!

투어코리아 2019.09.09 11:49

내년 발렌타인데이엔 선상에서 로맨틱하게 ‘결혼식’ 다시 한 번 올려보자.

미 드라마 ‘사랑의 유람선(The Love Boat)’ 덕에 ‘로맨틱 크루즈’로 알려진 프린세스 크루즈가 내년 발렌타인데이 기간인 2월 9일~16일 세계 최대 규모 ‘선상 리마인드 웨딩’ 기록에 도전한다.

▲ 사진 / 프린세스 크루즈 제공

이번 ‘세계 최대 선상 리마인드 웨딩’은 프린세스 크루즈가 현재 운항 중인 전세계 380여 여행지 중 가장 낭만적인 여행지로 손꼽히는 ‘카리브해’ 일정에서 진행된다. 항해 일정은 미국 마이애미의 포트 로더데일 왕복하는 것으로, 오초 리오스(Ocho Rios), 그랜드 캐이먼(Grand Cayman), 코주멜(Cozumel)과 프린세스 크루즈 전용 해변이자 낭만적인 해변으로 유명한 프린세스 케이스(Princess Cays)를 여행한다.

또한 배는 행사 주제에 맞게 드라마 ‘사랑의 유람선’ 주인공들을 대부모로 두고 있는 리갈 프린세스호가 출항한다.

특히 이번 ‘선상 리마인드 웨딩’행사에는 드라마 ‘사랑의 유람선’ 주인공 배우들이 동참해 참가 부부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안겨준다. 드라마에서 스투빙 선장을 연기했던 배우 개빈 맥레오드가 주례를 맡을 예정이며, 드라마에서 선장의 딸이자 승무원 비키 역을 맡은 질 웰란은 신부 들러리를 맡게 된다.

주례를 맡은 영화배우 가빈 맥레오드는 “부부가 발렌타인데이에 사랑의 유람선에서 하는 새로운 결혼 서약은 낭만적이고 아주 특별한 기념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신부 들러리 역할의 질 웰란 역시 “프린세스 크루즈는 로맨스 그 자체입니다. 이번 리마인드 행사에 전세계 다양한 연령층의 부부들이 참가해 결혼의 의미를 돌아보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프린세스 크루즈 한국지사도 이번 행사에 참가하기를 원하는 우리나라 부부 여행객을 위해 주요 여행사들과 함께 ‘리마인드 웨딩 크루즈 여행’ 상품을 개발해 판매할 예정이다.

한편, 프린세스 크루즈는 1977년부터 1986년까지 무려 약 9년간 10개 시즌으로 방영된 미국 ABC 방송국의 대표적 TV 시트콤 시리즈이자 우리나라에서는 ‘사랑의 유람선(The Love Boat)’으로 방영된 드라마 배경지로 등장하면서 오랫동안 ‘로맨틱 크루즈’라는 이미지를 갖게 됐다. 또한 이 드라마 덕에 북미 지역과 유럽에서 크루즈 여행 인구가 폭발적으로 증가하게 됐다.

이에 프린세스 크루즈는 창립 50주년이 되던 지난 2015년 이 드라마의 주인공 6명을 소환해 14만톤급 신형 선박인 리갈 프린세스호의 대부모로 위촉한 바 있다.

현재 프린세스 크루즈는 아시아, 유럽, 남미, 카리브, 알래스카, 파나마, 멕시코, 호주와 뉴질랜드, 남태평양, 하와이, 북미 등 전세계 380여개 여행지를 여행하는 3일에서 111일짜리 크루즈 일정 170여 개를 운영하고 있다.


조성란 기자  tournews2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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