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정상호 기자] 농구선수 김동량이 길이가 짧고, 타이트한 반바지를 입고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8일 오후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서는 현주엽과 선수들의 울산 여행기가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김동량 선수는 타이트한 반바지를 입고 등장해 이목을 사로잡았다.이 모습을 본 현주엽은 크게 웃으며 "쟤는 왜 이렇게 바지가 짧냐"고 물었고, 김동량은 "제가 다리가 길어서 그렇다. 바지가 짧은 바지가 아니다"라고 설명했다. 김동량의 키는 198cm다.
이에 동료들은 "너무 센 놈이 나타났다. 역대급이다", "너무 타이트했다", "감독님이 그런 거 안 좋아하신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는 매주 일요일 오후 5시에 방송된다.
정상호기자 uma82@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