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짜’ 추석 스크린 전쟁 먼저 웃었다…시리즈 개봉일 최고성적

스포츠경향 2019.09.12 11:57

‘타짜’가 기선제압에 성공했다.

추석 극장가 대전에 나란히 출전한 한국영화 세 편중 ‘타짜: 원 아이드 잭’이 먼저 웃었다.

12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타짜: 원 아이드 잭’은 개봉일인 전날 33만2107명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총 1345개 스크린에서 5767회 상영됐다.

이 영화는 ‘타짜’(2006)와 ‘타짜-신의 손’(2014)을 잇는 세 번째 ‘타짜’ 시리즈 영화로, 1편(13만6950명)과 2편(20만1749명)의 개봉일 성적을 모두 넘어섰다.

‘타짜: 원 아이드 잭’과 마찬가지로 청소년 관람 불가인 영화 중에서 역대 최고 흥행작인 ‘내부자들’(23만949명)의 개봉일 성적 역시 넘어섰다고 배급사 롯데엔터테인먼트는 전했다.

2위는 마동석과 김상중 주연의 ‘나쁜 녀석들: 더 무비’가 차지했다. 같은 날 24만4194명을 불러모았다. 총 1139개 스크린에서 5787회 상영된 결과다.

차승원 주연의 감동 코미디 ‘힘을 내요, 미스터 리’는 5만5265명을 동원해 3위로 출발했다. 총 909개 스크린에서 3896회 상영됐다.

12일 오전 기준으로 예매율에서도 ‘타짜:원 아이드 잭’, ‘나쁜 녀석들: 더 무비’, ‘힘을 내요, 미스터 리’가 나란히 1∼3위를 기록하고 있다.

<유인선 온라인기자 psu23@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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