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부지구 우승 하루 만에 불펜 붕괴, 다저스의 약점은 명확하다

스포츠한국 2019.09.12 12:17

  • 다저스. 연합뉴스 제공
[스포츠한국 김성태 기자]LA 다저스가 또 불펜으로 맘고생을 했다. 볼티모어에 역전패를 당했다. 우승과는 별개로 불펜 문제로 골치가 아픈 다저스다.

다저스는 12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메릴랜드주 볼티모어 오리올파크 앳 캠든야즈에서 열린 볼티모어와의 원정 경기에서 3-7로 졌다.

지난 11일 볼티모어전 승리로 내셔널리그 서부지구 우승을 확정 지은 다저스다. 그러나 샴페인을 터뜨린 지, 하루 만에 고질적인 약점이 다시금 드러났다.

0-1, 한 점차로 뒤진 6회 들어 다저스는 A.J 폴록의 2점 홈런이 나오며 역전에 성공했다. 그러나 6회 말, 오른손 불펜 조 켈리부터 와르르 무너졌다.

2사 2루 위기에서 상대 드와이트 스미스 주니어에 우전 적시타를 맞으며 동점을 내줬다. 그리고 7회 케일럼 퍼거슨이 조너선 비야에 역전 스리런을 맞았다.

8회에 나온 애덤 콜라렉은 스미스 주니어에 투런 홈런을 내주면서 고개를 숙였다. 6이닝 6실점, 서부지구 우승을 차지한 팀의 불펜이 이 정도다. 약점이 너무나 명확한 다저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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