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⅓이닝 2실점' 커쇼 14승, 다저스 9-2로 NYM 제압

'6⅓이닝 2실점' 커쇼 14승, 다저스 9-2로 NYM 제압

일간스포츠 2019-09-14 11:53:31 신고


LA 다저스가 클레이튼 커쇼의 호투를 앞세워 뉴욕 메츠를 제압했다.

다저스는 14일(한국시간) 미국 뉴욕 시티필드에서 열린 메이저리그 뉴욕 메츠와의 원정 경기에서 9-2로 이겼다.

선발투수 커쇼는 6⅓이닝 4피안타 2실점으로 시즌 14승(5패)째를 올렸다. 1회 J.D. 데이비스 피홈런에게 홈런을 맞아 개인 한 시즌 개이 최다 피홈런은 25개로 늘어났다. 종전 최다는 2017년의 23개였다.

다저스는 0-1로 뒤진 4회 1사 1·3루에서 A.J 폴락의 적시타에 이어 가빈 럭스의 3점 홈런 속에 4-1로 역전했다. 7회에는 1~4번 네 타자 연속 출루(안타 3개, 볼넷 1개)를 통해 석 점을 추가해 7-1로 앞서며 승기를 굳혔다.

이미 내셔널리그 서부지구 우승을 확정한 다저스는 이날 승리로 시즌 96승53패를 기록했다. 올해 가장 높은 승률을 올린 팀이 월드시리즈에 진출하면 홈에서 1·2, 6·7차전을 치르는 어드밴티지를 확보한다. 내셔널리그 15개 구단 중 가장 승률이 높은 다저스는 아메리칸리그 뉴욕 양키스(동부지구) 휴스턴(서부지구) 등과 최고 승률을 놓고 다투고 있다.
 
이형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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