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멜로가 체질' 천우희♥안재홍, '세상에서 제일 좋은' 연애 시작 [전일야화]

'멜로가 체질' 천우희♥안재홍, '세상에서 제일 좋은' 연애 시작 [전일야화]

엑스포츠뉴스 2019-09-15 00:44:20 신고


[엑스포츠뉴스 나금주 기자] '멜로가 체질' 천우희와 안재홍이 드디어 연애를 시작했다.

14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금토드라마 '멜로가 체질' 12회에서는 이민준(김명준 분)이 이소민(이주빈)에게 임진주(천우희) 작품에서 주인공 친구 역할을 추천했다. 

이날 손범수(안재홍)는 임진주에게 좋아한다고 고백했지만, 고백은 어느새 백분토론이 되었다. 임진주가 손범수와 같은 마음이지만 지금은 때가 아니라고 했기 때문. 임진주는 "하던 대로 일 잘하고 있으면 어련히 알아서 될 거를"이라고 말했고, 결국 '보류'하기로 했다.

그러던 중 임진주 동생 임지영(백수희)은 임진주에게 남자친구와 사귀면서 경제적으로 힘들다고 털어놓았다. 임진주는 "힘들면 잠깐 헤어지던가. 보류하는 거지"라고 조언했지만, 임지영은 "이게 보류가 되는 거라고? 우리한테 남은 시간이 길어야 70년이다. 사치 부리지 마라"라며 남자친구에게 뽀뽀하러 가겠다고 달려갔다.


이후 김환동(이유진)은 임진주를 레스토랑으로 불렀다. 김환동은 임진주와 연애할 때 한 번도 이런 곳에 온 적이 없던 걸 미안해했다. 임진주는 그때 못한 걸 지금 해야 하는 이유를 물었고, 김환동은 "딱 한 번만 너랑 이런 음식 먹어보고 싶다"라고 답했다. 하지만 그 말을 듣고 임진주가 생각한 건 손범수였다.

임진주는 김환동에게 "우린 그때 시간 안에서 최선을 다한 거다"라며 지금 좋아하는 사람에게 예의를 지키고 싶다고 했다. 그게 김환동에 대한 예의이기도 하다고. 결국 김환동은 임진주가 멋있다고 인정하면서 떠나보냈다.

레스토랑을 나온 임진주는 손범수에게 연락해 사랑이 뭔지, 사귀는 게 뭔지 물었다. 손범수는 사랑은 마음에 그 사람이 가득한 것이고, 사귀는 건 세상에서 제일 좋은 거라고 답했다. 이에 임진주는 "세상에서 제일 좋은 거 해요"라고 말한 후 손범수에게 첫 입맞춤을 했다.

한편 이은정(전여빈)은 또 홍대(한준우)의 환영을 봤다. 하지만 홍대는 지금까지와는 다른 모습이었다. 홍대는 이은정에게 "이젠 내가 필요 없어?"라며 화를 내고 이은정을 위협했다. 충격을 받은 이은정은 길을 걷다가 남자와 시비가 붙었다. 이은정을 얕본 남자가 이은정을 폭행하려고 할 때 상수(손석구)가 나타났다. 경찰은 상수가 남자들을 때리는 모습을 봤지만, 다행히 CCTV에 남자들의 만행이 담겨 있었다. 두 사람의 관계가 어떻게 달라질지 관심이 쏠린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JTBC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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