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를 위한 나라는 있다' 서장훈, 백지영 매니저 집 방문 '유쾌발랄'

'아이를 위한 나라는 있다' 서장훈, 백지영 매니저 집 방문 '유쾌발랄'

엑스포츠뉴스 2019-09-15 09:16:50 신고


[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아이를 위한 나라는 있다' 아이들과 함께 한 서장훈, 황치열의 유쾌 발랄한 매력을 발산했다.

14일 방송된 KBS 2TV 예능 ‘아이를 위한 나라는 있다’에서는 맞벌이 가정 등하원 도우미로 출근한 서장훈과 황치열의 이야기가 그려졌다.

서장훈은 가수 백지영 매니저의 집을 방문해 8년째 손주들을 돌보고 있는 외할머니를 도와 8세, 6세 두 형제의 아침 등원을 준비했다. 서장훈은 집과 다소 거리가 있는 첫째의 배구 교실과 둘째의 어린이집까지 직접 차를 운전하여 아이들을 등원시켰다. 하원 후에는 아이들과 행복한 추억 쌓기에 돌입했다.

서장훈은 무더운 날씨에도 밖에서 뛰어놀기를 원하는 개구쟁이 두 형제와 공놀이를 했다. 뙤약볕 아래에서 쉴 틈 없이 아이들과 놀아 주던 서장훈은 지친 기색이 역력했지만, 아이들은 마냥 신나했다.

집에 돌아와서는 아이들과 함께 유부초밥도 만들었다. 유부초밥에 김을 잘라 붙이며 캐릭터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는 서장훈의 모습이 보는 이들의 흐뭇한 미소를 불러왔고, 노규식 박사는 손을 사용해 만드는 활동이 아이들의 두뇌 발달에 도움이 된다고 칭찬했다.

퇴근한 아빠와 함께 등장한 백지영은 27개월 딸을 둔 워킹맘으로서의 힘든 점을 토로했다. 이에 서장훈이 차후 백지영의 집에 방문해 딸을 돌봐 주겠다고 하자, 백지영이 “내 딸이 오빠를 봐 줄 거야”라고 해 웃음을 선사했다.

김구라와 함께 인천 4형제를 돌보며 진한 인상을 남겼던 황치열은 이번에는 홀로 두 자매의 등하원 도우미로 나섰다.

낯가림이 심한 둘째에 대한 걱정으로 출근길에서부터 긴장한 모습을 보였던 황치열은 예상과는 달리 자신을 보며 방긋방긋 웃는 둘째를 보며 안도했다.

하지만 둘째는 아빠가 눈에 보이지 않으면 갑자기 울음을 터트렸고, 이런 상황은 반복됐다. 아빠가 달려와 달래야만 울음을 그치는 둘째의 모습에서 하원 이후 황치열의 고군분투가 예상됐다.

khj3330@xportsnews.com / 사진= KBS 아이를 위한 나라는 있다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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