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백지영이 소속사 이적 후 첫 신곡을 발매한다.
백지영은 10월 4일 새 미니앨범을 발표한다. 13년 동안 함께 한 매니저가 새로 설립한 트라이어스엔터테인먼트로 이적해 내는 첫 음반이다.
소속사는 "이번 앨범은 마음을 울리는 음악, 가을과 잘 어울리는 음악들로 채워졌다. 또, 국내 내로라하는 작곡가들이 대거 참여하여 전곡이 타이틀 감으로 꼽혔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신보는 2016년 발매한 '그대의 마음' 이후 약 3년만이다. 특히 올해 데뷔 20주년을 맞은 백지영이 오랜만에 발매하는 앨범인 만큼 심혈을 기울였다.
음원과 뮤직비디오는 10월 4일 오후 6시에 공개된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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