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김형태 기자] 한국인 역대 최연소로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에 데뷔한 이강인(발렌시아)이 평점 6점을 받았다.
발렌시아는 18일 오전(한국시간) 영국 런던의 스탬포드 브리지에서 열린 2019-20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H조 1차전에서 로드리고의 결승골로 1-0으로 승리했다.
벤치에서 경기를 지켜보던 이강인은 후반 45분 교체로 투입돼 추가시간까지 약 5분간 뛰었다.
이날로 18세 6개월이 된 이강인은 정우영(프라이부르크,19세 2개월)이 보유하고 있던 한국인 챔피언스리그 최연소 기록을 새로 썼다.
이강인은 경기 후 유럽축구통계업체 후스코어드로부터 평점 6점을 받았다. 종료직전 투입돼 특별한 활약을 보여줄 시간이 부족한 점을 감안하면 무난한 평가다.
한편 페널티킥을 실축한 첼시의 미드필더 바클리(5.7점)는 양팀 통틀어 최저 평점에 그쳤다.
김형태기자 tam@joynews24.comCopyright ⓒ 조이뉴스24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