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성용으로 처음 출시한 바게트 백과 포멀한 스타일과 찰떡궁합을 이루는 피카부 백.
펜디의 2019년 F/W 남성 컬렉션에 재미있는 가방이 속속 모습을 드러냈다. 그중 시선을 사로잡은 제품은 포터와 협업한 가방으로, 포터의 시그너처 소재인 나일론을 활용해 펜디의 아이코닉한 피카부와 바게트 백을 새롭게 업그레이드했다. 특히 바게트 백은 이번 시즌 남성용으로 처음 출시해 사람들의 이목을 집중시킨 아이템. 중후한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클래식한 블랙과 실버 그레이, 화려한 레드와 블루까지 컬러 팔레트 역시 완벽하다.
포터와 협업해 만든 바게트 백은 룩에 따라 체스트 백, 벨트 백, 톱 핸들 백으로 다양하게 연출할 수 있다. 나일론 소재로 제작해 가벼운 것이 특징.
라지와 레귤러 사이즈로 구성한 펜디 맨의 바게트 백은 컬렉션 런웨이 위 모델처럼 포멀한 슈트에 매치하거나 스포티한 트랙 슈트와도 조화를 이룬다. 드는 사람의 취향에 맞게 크로스백, 벨트 백, 숄더백으로 활용할 수 있어 더욱 실용적. 펜디만의 독보적 디자인과 섬세한 장인정신에 트렌드까지 겸비한 이번 협업 컬렉션은 개성과 새로움을 추구하는 밀레니얼 세대의 취향을 저격한다. 문의 02-514-0652
에디터 현국선(hks@nobless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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