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챔피언스리그] 토트넘 포체티노 감독 “올림피아코스 전 무승부 실망스럽지만 이제 시작”

[챔피언스리그] 토트넘 포체티노 감독 “올림피아코스 전 무승부 실망스럽지만 이제 시작”

스포츠동아 2019-09-19 09:48:00 신고


[동아닷컴]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토트넘 핫스퍼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감독이 올림피아코스 원정 무승부 소감을 전했다.

토트넘은 19일(이하 한국시각) 그리스 피레아스에 위치한 게오르기오스 카라이스카키스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9-20 UEFA 챔피언스리그 B조 1차전에서 올림피아코스와 2-2로 비기면서 승점 1을 얻는 데 그쳤다.

손흥민은 후반 28분 델리 알리 대신 교체 투입돼 후반 추가 시간까지 20여분을 소화했지만 공격 포인트를 올리지 못했다.

경기 후 포체티노 감독은 “경기 시작을 잘 못했지만 2골을 넣었다. 후반전에는 향상됐지만 다시 골을 내줬다. 더 공격적인 모습을 보여야 할 필요가 있다. 경기 수준이 떨어졌고 너무 많은 기회를 내줬다”고 지적했다.

이어 “경기력에 대한 얘기가 아니라 강렬함, 의지, 공격성 등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기 때문에 실망스럽다. 그러나 우린 낙관적이고 긍정적으로 생각할 필요가 있다. 이제 시작에 불과하다. 이제 우리는 레스터시티와의 리그 경기를 대비해야 한다. 또 다른 힘든 경기가 될 것”이라 덧붙였다.

한편, 토트넘은 10월 2일 바이에른 뮌헨과 조별리그 2차전 홈경기를 치른다.

동아닷컴 송치훈 기자 sch53@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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