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경주·플릿우드, 더CJ컵에서 주니어 꿈나무와 만남

최경주·플릿우드, 더CJ컵에서 주니어 꿈나무와 만남

이데일리 2019-09-19 12:01:32 신고

지난해 브릿지 키즈 행사에 참석한 임성재가 주니어 선수에게 사인을 해주고 있다. (사진=CJ)
[이데일리 스타in 주영로 기자] ‘한국 남자골프의 간판스타’ 최경주(49)와 2017년 유러피언투어 상금왕 출신 토미 플릿우드(잉글랜드)가 10월 국내에서 열리는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더 CJ컵에서 어린이들과 만남의 시간을 갖는다.

CJ그룹은 19일 “더CJ컵의 사회 공헌 활동인 브릿지키즈에 참가하는 20명의 꿈나무를 선발했다”며 “이들은 대회 개막 전날인 10월 16일 최경주, 플릿우드와 만나 골프 클리닉 시간을 함께하고 17일에는 1라운드를 직접 관람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올해로 3회째인 더 CJ컵은 10월 17일부터 나흘간 제주도 클럽나인브릿지에서 열린다. 대한골프협회에 등록된 유소년 선수는 무료로 입장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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