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송희 기자] ‘위대한 쇼’ 노정의가 촬영장 분위기 메이커로 변신했다.
tvN 월화드라마 ‘위대한 쇼’ 중심에 있는 노정의에 대한 관심이 날이 갈수록 커져가는 가운데, 그의 색다른 모습이 돋보이는 비하인드 영상이 공개됐다. 극 중 송승헌과 계약적 부녀 관계를 이어가고 있는 19살 소녀 한다정으로 변신한 그는 탄탄한 연기력과 매력적인 비주얼로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
지난 18일 소속사 나무엑터스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된 ‘위대한 쇼’ 촬영장 비하인드 영상에서는 노정의의 매력 넘치는 모습이 가득 담겨있다. 다음 씬을 준비하는 동안 그는 카메라 앞에서 장난꾸러기 같은 면모를 마음껏 보여주었다. 혹여 다른 배우 촬영에 방해가 될까 자체 음소거 후 OOTD(Outfit of the day)를 설명하거나, 스태프과 함께 귀여운 농담을 주고받는 모습은 평소 밝고 쾌활한 노정의의 성격이 고스란히 담겨있는 듯하다.
촬영이 시작된 이후에는 데뷔 8년 차 배우의 노련함이 돋보인다. 노정의는 한 상 가득 차려진 음식들을 야무지게 먹으며 다채로운 리액션을 선보이다가도 큐 싸인이 떨어지자마자 섬세한 표정 연기를 펼쳐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처럼 능수능란하게 극 중 인물의 감정을 완벽하게 표현해내는 그의 모습은 매회 시청자들의 공감을 이끌어내며 ‘캐릭터 맛집’이라 불리는 활약상을 다시금 상기시켜주었다.
‘위대한 쇼’ 한다정과는 또 다른 매력으로 촬영장 분위기 메이커로 변신한 노정의. 바쁘게 진행되는 촬영 현장 속에서도 힘든 기색 없이 밝은 에너지로 중무장한 그의 모습에 시청자들은 물론 모든 스태프들까지 매료되었다는 후문이다. ‘위대한 쇼’에서 매주 흥미진진한 전개를 이끌어가는 노정의가 또 어떤 감동과 즐거움을 안겨줄지 많은 관심이 집중된다.
한편 '위대한 쇼'는 매주 월, 화요일 오후 9시 3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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