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예대, 오스트리아 아르스 일렉트로니카서 '융복합 공연'

서울예대, 오스트리아 아르스 일렉트로니카서 '융복합 공연'

연합뉴스 2019-09-19 14:54:30 신고

서울예대, 오스트리아 아르스 일렉트로니카서 '융복합 공연' - 1

▲ 서울예술대학교와 한국콘텐츠진흥원은 지난 5∼9일 오스트리아 린츠에서 열린 '아르스 일렉트로니카 페스티벌'에서 콘텐츠임팩트 사업에서 제작한 콘텐츠들을 선보였다고 19일 밝혔다.

올해 40회를 맞은 이 페스티벌은 세계 최대 규모의 미디어아트로 100개국에서 예술가, 큐레이터, 엔지니어, 과학자, 스타트업 대표 등 1천여명의 전문가가 참가했다.

'디지털 혁명, 그 중년의 위기를 뛰어넘어서'란 주제로 전시, 콘퍼런스, 포럼, 공연, 시상식 등 첨단 미래기술을 공유하는 다양한 행사가 진행했다.

서울예대 실감형 5G 콘텐츠랩 교육생들은 전시 부스를 설치하고 예술과 첨단기술 융합을 통한 가상현실(VR) 콘텐츠 서울아츠스트링앙상블의 '천지인'과 색소폰 연주자 이상범의 재즈 퍼포먼스 '플라워', 케이팝 VR 등 수준 높은 VR 콘텐츠를 선보였다.

학교 관계자는 "교육생들은 콘텐츠 홍보는 물론 현지 페스티벌 참여자들과 소통하고 현장 라이브 콘서트를 통해 창조적인 실감 콘텐츠와 현장 라이브를 결합하는 등 전 세계 미디어 아티스트와 교류했다"며 "실감형 콘텐츠 제작 및 해외 유수의 페스티벌 초청 등이 이어지며 유익한 경험을 쌓았다"고 말했다.

김광집 영상학부 교수는 "서울예대는 4차 산업혁명 시대 미래예술의 방향을 제시하며 주요 핵심 가치로 '융합·뉴폼 아트'를 추구하고 있다"며 "최첨단 기술과 예술을 결합한 뉴폼 아트를 통한 '예술혁명'을 추진 중"이라고 말했다.

서울예대 실감형 5G 콘텐츠랩 사업에는 영상학부 김광집·김상일 교수, 이유리 커뮤니케이션학부 교수, 노은아 음악학부 교수, 이은지 공연학부 교수, 이우재 교수와 외부전문가 50여명의 교육생과 융복합 콘텐츠 제작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9/09/19 14:54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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