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원 새 얼굴로 나서는 '연애의 맛 시즌3'…기존 출연진 후일담 전해질까

전원 새 얼굴로 나서는 '연애의 맛 시즌3'…기존 출연진 후일담 전해질까

뷰어스 2019-09-20 01:45:00 신고

'연애의 맛 시즌 2' 종영…"연애의 맛 시즌 3로 돌아온다" 아직 끝나지 않은 출연진들의 이야기 전해질까 

(사진=TV조선 방송화면 캡처) (사진=TV조선 방송화면 캡처)

여매주 목요일 밤 시청자들을 설레게했던 '연애의 맛 시즌 2'가 종영되면서 진한 아쉬움을 남길 전망이다. 새로운 시즌에 기존 출연진이 전원 교체 되는 것으로 알려지면서 기존 출연진들의 후일담이 전해질지 관심이 모이고 있다.

19일 방송된 TV조선 '연애의 맛 시즌2'에서는 마지막회를 맞이하는 커플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오창석은 라디오 생방송에서 "이채은과 만나면서 결혼 생각도 하고 있냐?"란 청취자의 질문에 "연애의 끝은 결국 결혼이나 이별이다"라고 답했다. 이어 오창석은 "만나다가 생각이 잘 맞고 하면 함께 시간을 더 보내야하지 않겠냐"며 고백했다.

유다솜은 이재황과의 만남에서 "처음 만났을 때 혼자 있는 게 더 편해보이시는 것 같은 느낌이 들었다"고 밝혔다. 이에 이재황은 "함께해서 좋았다"는 솔직한 심경을 전했다. 이재황의 담백하게 밝힌 진심에 유다솜은 "다음 데이트는 제가 짜오겠다"며 훗날을 기약했다.

김보미와 고주원은 서로의 속마음에 대한 대화를 깊게 나누었다. 김보미는 "촬영 끝나면 나한테 더 이야기하느냐"라며 섭섭했던 마음을 전했다. 이에 고주원은 "표현을 다 해주지 못해서 미안하다"라고 진심을 표현하며 "앞으로가 있다. 아직 끝난 게 아니다"라고 덧붙였다.

천명훈과 조희경 커플은 퍼스널 컬러 찾기 데이트에 나섰으며, 서로가 선물한 팔찌와 반지를 낀 상태로 사진을 찍었다.

숙향은 고향에 내려가 이종현을 가족들에게 소개했다. 가족들은 이종현을 예비 사위처럼 반갑게 맞았다. 가족들이 모인 자리에서 랜선 상견례를 진행하는 등 두 사람의 앞날을 기대하게 만드는 장면들이 그려졌다.

한편 출연진들의 연애담이 더 이어질 것 같은 상황에서 들려온 종영 소식에 많은 시청자들은 아쉬움을 표현하고 있다. 오는 10월 10일 새롭게 '연애의 맛 시즌 3'로 돌아오지만 기존 출연진들이 아닌 새로운 출연진들로 꾸려지는 상황이다. 이에 기존 출연진들의 후일담을 원하는 원하는 목소리도 자연스레 커지고 있다.  

김현 기자 viewerscokr@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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