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리텔V2' 최양락→솔라, 추억의 알까기부터 폴 먹방까지 '폭소' [종합]

'마리텔V2' 최양락→솔라, 추억의 알까기부터 폴 먹방까지 '폭소' [종합]

엑스포츠뉴스 2019-09-20 23:11:54 신고



[엑스포츠뉴스 김의정 기자] '마리텔V2' 꿀잼 가득한 콘텐츠가 그려졌다.  

20일 방송된 MBC '마이 리틀 텔레비전 V2'(이하 '마리텔 V2')에서는 최양락·정성호, 정형돈·장성규·로켓펀치 연희, 김구라·장영란, 마마무 솔라가 후반전 방송을 펼쳤다. 

이날 '최유잼 양락쑈'에서는 최양락과 정성호가 해설하는 '2019 리턴즈 알까기'가 그려졌다. 개그맨 김학래와 프로미스나인 송하영이 대결을 펼쳤다. 최양락은 실수를 연발하는 김학래에게 "드럽게 못하네"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결국 승부는 무승부로 끝났고, 이에 최양락은 "이렇게 되면 승부까기를 해야 된다"라고 말했다. 1:1 승부차기 형식에서 송하영이 김학래의 알을 튕겨내며 승리를 차지했다. 

'무덤 TV' 정형돈, 장성규, 연희는 첫 번째 최강자와 '라틴 댄스' 대결을 펼쳤다. 만보기를 차고 1분 30초 동안 더 많은 숫자를 기록하는 사람이 승리하는 것. 정형돈, 연희, 최강자는 2 대 1로 대결을 펼쳤다. 세 사람은 노래가 시작되자 무아지경으로 몸을 흔들었고, 이에 연희는 "살려주세요"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결과는 최강자의 승리였다.

두 번째는 'DIY' 대결이었다. DIY 가구를 10분 안에 완성도 있게 조립하는 것. 스웨덴에서 온 최강자 제이콥은 허둥지둥 대는 정형돈에게 조언하며 자신감을 보였으나, 최종 승리는 정형돈이 차지했다. 이후 정형돈은 터키에서 온 최강자 알파고와 한국사 대결을 펼쳐 눈길을 끌었다.  

솔라는 'Falling in 폴 스포츠'를 주제로 후반전을 펼쳤다. 시작하기 앞서 "후반전 시작하기 전에 말씀드리게 싶은 게 있다. 폴 스포츠라는 게 여성들만 할 수 있는 여성의 전유물이 아니다. 남녀노소 모두가 할 수 있는 스포츠"라고 말했다.

솔라는 폴 댄서 유대성, '마리텔V2' 조연출 정동식 PD와 함께 폴 스포츠 동작을 배워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후 솔라는 유대성이 선보인 '레미싯' 동작을 완벽히 해냈고, "여기서 밥이라도 먹겠다"라며 폴 위에서 비빔밥 먹방을 펼쳐 웃음을 안겼다.

'추억의 물건입니다'라는 주제로 후반전을 연 김구라, 장영란은 옛날 추억을 되짚어 주는 물건들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게스트로 등장한 하승진은 농구 선배들의 사인을 받은 유니폼과 포틀랜드 유니폼을 소개했다. 하승진은 자체 감정가를 2억으로 희망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에 시청자는 "조던도 그 정도는 안 받는다"라고 댓글을 남겨 웃음을 자아냈다.

전문가는 사인 유니폼을 백만 원으로 책정하며 "농구의 올스타 유니폼은 흔하지 않다. 사인 값이 어마어마하다"라고 밝혔다. 이에 김구라도 "정말 귀한 유니폼"이라며 놀라워했다. 그러나 포틀랜드 유니폼은 십만 원으로 책정됐다. 전문가는 "하승진이 여기에 사인을 하면 또 값어치가 올라간다"라고 말했지만, 하승진은 "사인 안 하고 싶다. 이대로 보존하고 싶다"라고 생각을 밝혔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MBC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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