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화가 본 강남의 매력은? "카메라 앞과 너무 달라"

이상화가 본 강남의 매력은? "카메라 앞과 너무 달라"

이데일리 2019-09-22 00:02:40 신고

이상화(왼쪽)와 강남
[이데일리 박한나 기자] ‘빙속 여제’ 이상화가 다음 달 부부의 연을 맺는 가수 강남의 매력을 털어놓았다.

21일 방송된 JTBC ‘아는 형님’에서 이상화는 결혼 축하를 받으며 쑥스러워 하기도 잠시, “강남이 주위 사람들을 잘 챙기고 그냥 매력을 흘리고 다닌다”라며 애정을 드러냈다.

이상화는 “강남의 매력은 가벼움 속의 진중함이다. 강남은 카메라가 켜졌을 때와 꺼졌을 때 (태도가) 많이 다르다”고 말했다. 이어 “켜졌을 때는 방송이니까 어쩔 수 없이 가벼울 수도 있다. 그런데 카메라가 꺼졌을 때는 가벼움 속에 진중함이 되게 크다. 배려심도 크고 주위 사람을 잘 챙긴다”고 밝혔다.

이어 슬럼프에 빠져있던 이상화를 위로해줬던 강남과의 에피소드를 전해 스튜디오를 분홍빛으로 물들였다.

그러나 강남과 함께 ‘정글의 법칙’ 촬영에 갔었던 골프 여제 박세리는 이상화와는 전혀 다른 분위기의 에피소드를 털어놓아 큰 웃음을 안겼다.

한편 이날 형님들은 IMF 당시 국민들에게 큰 힘을 주었던 박세리의 골프 스윙을 눈앞에서 직접 본다는 사실에 감격했다. 박세리는 감탄을 자아내는 골프대가의 면모와 털털한 성격이 돋보이는 재치 있는 입담으로 호응을 얻었다.

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키워드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0000.00.00 00:00 기준

이 시각 주요뉴스

당신을 위한 추천 콘텐츠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이동하여 공유해 주세요.
유튜브 활용 방법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