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문세윤이 '쾌도 홍길동' 멤버들과 다시 재회했다.
문세윤은 9월 30일 자신의 SNS에 "2008년부터 시작된 인연인데 아직도 이렇게 만날 수 있음에 감사합니다. 또 봐요♡ 좋은 사람들"이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문세윤은 배우 박상욱, 성유리, 차현정, 김리나, 맹세창과 함께한 모습. 이들은 지난 2008년 방송된 KBS2 '쾌도 홍길동'에 함께 출연한 바 있다. 풋풋했던 예전과 변함없이 화기애애한 분위기가 훈훈함을 자아낸다.
오랜 시간이 흘렀음에도 끈끈한 우정을 이어가는 배우들의 만남에, 팬들은 "다들 귀여워요", "그대로인 듯", "그때 참 재밌게 봤는데"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문세윤은 tvN '더 짠내투어', 코미디TV '맛있는 녀석들', JTBC '어서 말을 해' 등에 출연하고 있다.
홍신익 기자 hong.shinik@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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