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껏 숨겨왔던 곽정은의 비밀이 밝혀진다.
곽정은은 8일 방송되는 KBS Joy '연애의 참견'에 출연한다.
1년 동안 알콩달콩 사랑을 키워온 첫사랑 남친과 행복한 연애를 이어가던 어느날 남자친구의 처음보는 표정을 목격함은 물론 그의 옆에있는 의문의 여자와 첫만남을 갖게 됐고 하나부터 열까지 다 챙겨주던 남자친구가 숨겨왔던 충격적인 비밀에 마음이 복잡해진 사연녀가 참견러들의 독한 참견을 의뢰한다.
참견러들은 챙겨주는 연애와 받는 연애에 대해 각종 토론을 펼친다. 특히 곽정은은 "지금까지 많이 챙겨줬던 연애를 한 거 같다. 그런데 난 이제 못 할 거 같다"며 "마흔살이 넘으면 성향이 바뀌기도 한다"고 말했다. 서장훈은 "성향은 쉽게 안 변한다"며 짓궂은 장난으로 곽정은을 멘붕에 빠뜨린다.'
'연애의 참견'에서 날카로운 심리분석과 철저한 연애 철학으로 '곽박사'라는 별명을 얻어 맹활약을 펼치고 있는 곽정은이 꼼짝없이 참견러들에게 몰린 사연은 무엇인지 궁금증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방송은 8일 오후 10시 50분.
김진석 기자 superjs@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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