터키 맛 탐방, 지중해 요리부터 카페거리까지!

투어코리아 2019.10.07 19:19

수확의 계절 가을 여행 테마는 ‘미식’이다. 특히 삼면이 바다이고, 지역별로 특성이 뚜렷해 해산물과 과일 채소가 풍부한 ‘터키’를 가을에 여행한다면 침샘 자극하는 맛 따라 여행을 즐겨보는 것도 좋겠다.

터키에선 신선한 올리브를 곁들인 지중해 음식과 채식 요리부터, 최근 도시 재생 프로젝트를 거쳐 만들어진 카페 거리에서 맛보는 터키 커피까지 건강하고 맛까지 있는 요리들이 한 가득이다. 터키문화관광부가 현지인들이 추천하는 터키의 미식 여행지 3곳을 소개했다.

▲ 함시 요리 ⓒ터키문화관광부

환상적인 지중해 요리 맛보려면 ‘이즈미르’로!

신선한 올리브로 만든 지중해 요리와 특색 있는 지역 와인이 맛보고 싶다면 이즈미르(Izmir)가 제격이다. 이즈미리에선 어디서나 쉽게 올리브 나무를 볼 수 있다.

이 올리브를 수확해 만든 올리브유로 만든 지중해 음식을 비롯해 이즈미르에서 차로 15분 떨어진 와인 마을 쉬린제(Şirince)에서만 맛볼 수 있는 깊은 풍미의 석류 와인은 여행객의 침샘을 자극한다.

특히, 이즈미르의 해변을 걷다 만날 수 있는 홍합 속에 양념된 밥을 넣어 쪄낸 터키인들의 국민 간식 ‘미드예 돌마(Midye Dolma)’는 이 지역의 대표 별미이다.

터키식 채식요리와 지역 전통음식에 빠지다! ‘트라브존’

터키의 채식요리와 지역 전통 음식을 만나보고 싶다면 흑해 연안의 ‘트라브존(Trabzon)’을 추천한다. 한국인에게는 아직 낯설지만 현지인이 사랑하는 미식 여행지 중 하나인 ‘트라브존’은 유럽 남동부와 아시아 사이의 흑해에 위치한 항구도시로, 물고기를 나르고 흥정하는 사람들로 늘 활기 넘친다.

터키식 피자 피데(Pide)의 발상지에서 맛보는 치즈와 버터를 녹여 만든 트라브존 피데부터 흑해에서 주로 잡히는 멸치처럼 생긴 함시(Hamsi) 요리까지, 트라브존은 탁 트인 흑해 전경과 함께 터키 전통 음식을 즐길 수 있다.

▲ 피데ⓒflickr_Christian Bredfeldt

특히, 해안가를 끼고 있는 지리적 특성 때문에 터키 내에서도 채식 요리가 가장 발전 한 곳이기도 하다. 터키식 애호박전 뮤즈베르(Mücver)를 비롯해 말린 밀에 다양한 허브와 향신료를 넣고 만든 터키의 평범한 가정식 크스르(Kısır)까지 눈과 입을 즐겁게 할 다채로운 터키식 채식 요리를 만나 볼 수 있다.

이스탄불에서 가장 힙한 카페 거리 ‘카디코이 & 카라코이’

이스탄불에서 가장 힙한 카페 거리를 찾는다면 ‘카라코이(Karakoy)’와 ‘카디코이(Kadikoy)’를 추천한다. 이 두 곳은 최근 도시 재생 프로젝트를 통해 떠오르는 이스탄불의 ‘젊음’을 상징하는 명소로, 아기자기한 골목들 사이로 감성을 자극하는 이색적인 카페들이 즐비하다.

▲ 카라코이 거리 전경ⓒpexels

특히, 카디코이는 수많은 ‘좋아요’를 부르는 분위기 있는 카페 인생 샷을 찍을 수 있어 SNS 에서 이스탄불의 숨은 명소로 불린다. 거리 곳곳의 노천카페에 앉아 커피 한잔의 여유를 부리기 좋다.

<사진 / 터키문화관광부 제공>


조성란 기자  tournews2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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