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9호 태풍 하기비스 현재위치 괌 북쪽, 예상경로는 일본…20호 태풍 너구리 발생 예보 없어

톱스타뉴스 2019.10.08 09:55

제19호 태풍 하기비스가 12일 토요일 일본을 강타할 것으로 예상된다.

유럽기상청의 유럽중기날씨예보센터(ECMWF)에 따르면 제19호 태풍 하기비스는 현재 괌 동쪽에 머물러 있으며 최고풍속은 초속 26m 수준이다.

하기비스는 북상하면서 따뜻한 해수로부터 에너지를 받아 점차 세력을 키워 일본에 상륙할 것으로 예상되는 12일 토요일에는 최고풍속은 초속 35m까지 성장할 것으로 예상된다.

연합뉴스가 슈퍼 태풍이라 보도한 것과 달리 하기비스는 전혀 슈퍼태풍은 아니다.

슈퍼 태풍의 기준은 초속 67m 이상의 태풍에 붙이는 명칭으로 2005년 8월 미국 뉴올리언스를 강타한 허리케인 카트리나의 중심 최대 풍속이 초속 78m를 기록한 바 있다.

슈퍼 태풍은 자동차를 뒤집고 대형 구조물로 부술 수 있는 위력을 가진 것이어서 슈퍼 태풍일 경우는 국가 비상 사태와 다를 바 없는 상황이 된다.

하기비스는 13일 일요일에는 혼슈섬을 그대로 타고 올라 태평양으로 빠져나갈 것으로 전망된다.

이에 따라 우리나라에는 12일 토요일 부산 앞바다에 태풍의 영향으로 초속 17~18m의 강한 바람이 예상된다.

미국기상청의 글로벌예보시스템(GFS)의 예상경로는 ECMWF에 비해 조금 더 남쪽으로 이동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GFS가 예상한 제19호 태풍 하기비스의 예상경로는 12일 토요일 혼슈에 근접한 후 북상하면서 동경을 관통하는 것으로 예상된다.

일본에 상륙하기 전 태풍 하기비스의 최고 풍속은 초속 40m로 GFS는 예상하고 있다.

12일 토요일부터 13일까지 부산 앞바다는 태풍의 영향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GFS에서 당초 13일 발생할 것으로 예상했던 제20호 태풍 너구리의 발생 예보는 아직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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