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정상호 기자] 국내에서 유통되는 단백질 파우더는 대부분 대두를 기반으로 한다. 대두는 식물성 단백질로 좋은 원료이지만, 수입산 대두의 경우 GMO(유전자변형식품)인증을 받았는 지 확인하는 것이 필요하다.
식물성 단백질 다이어트 파우더 업계 최초로 데일리슈밀 내츄럴, 카카오가 한국식품과학연구원으로부터 GMO 정성검사 결과 내재유전자의 증폭산물이 검출되지 않았다는 시험성적서를 받았다고 10일 밝혔다.
데일리슈밀을 유통하는 커스틱스의 이강일 대표는 “데일리슈밀은 완두단백을 베이스로 슈퍼푸드 6종, 스위스산 과일 및 야채 28종, 곡물 6종, 멀티비타민 등을 혼합하여 단백질 17g, 식이섬유 9g, 비타민 미네랄 11종, 한국인의 영양설계에 적합한 실물성 비건인증(진행중) 제품이다”라고 전했다.
데일리슈밀은 값 비싼 완두단백을 근간으로 하는 식물성 단백질 파우더로 대부분 GMO 유전자를 가지고 있는 대두를 사용하지 않은 제품으로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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