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 vs 4-20 vs 10’ 이변의 연속 NLDS… 예측 다 틀렸다

스포츠동아 2019.10.11 00:00

워싱턴 내셔널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동아닷컴]

전문가의 예측은 예측일 뿐일까? 내셔널리그 디비전시리즈(NLDS)는 시작 전 예측과 전혀 다른 결과로 막을 내렸다.

워싱턴 내셔널스와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는 10일(이하 한국시각) NLDS 5차전에서 각각 LA 다저스와 애틀란타 브레이브스를 꺾었다.

이에 워싱턴은 사상 첫 내셔널리그 챔피언십시리즈(NLCS) 진출에 성공했다. 또 세인트루이스 역시 5년 만에 월드시리즈 진출을 놓고 겨루는 위치에 섰다.

이는 NLDS 시작 전 예측과 전혀 다른 것. 미국 스포츠 전문 채널 ESPN은 LA 다저스와 애틀란타의 승리를 예측했다. 두 팀이 NLCS를 치를 것으로 내다본 것.

특히 총 30명의 예상 인원 중 워싱턴의 승리에 표를 던진 이는 4명에 불과했다. 26대4의 격차. 하지만 워싱턴은 마지막 5차전에서 기적을 만들었다.

또 세인트루이스 역시 20대10의 열세를 딛고 애틀란타를 꺾었다. 이번 NLDS는 이변의 연속으로 기록될 전망이다.

당초 내셔널리그 우승팀을 꼽는 질문에서는 LA 다저스가 23표를 받았다. 애틀란타는 3표. 워싱턴과 세인트루이스는 각각 3표와 1표를 받는데 그쳤다.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이는 총 30표 중 합쳐서 4표를 받은 팀끼리 내셔널리그 정상 팀을 가리게 된 것. LA 다저스의 조기 탈락은 그만큼 큰 이변이다.

상황이 이렇다 보니 워싱턴과 세인트루이스의 NLCS 역시 사전 예측은 큰 의미를 지니지 못할 전망이다. 현재는 선발 마운드가 강한 워싱턴의 우위가 예상되고 있다.

워싱턴과 세인트루이스는 오는 12일부터 7전 4선승제 NLCS를 치른다. 세인트루이스가 홈구장 어드벤테이지를 갖고 있다. 양 팀 1차전 선발 투수는 아직 발표되지 않았다.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 madduxl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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