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세윤이 그레이의 'TMI' 후렴구 첫줄을 단 번에 맞혔다.
12일 오후 7시30분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도레미마켓'에는 그레이의 'TMI'가 문제로 나왔다. 출연진은 문제의 구간을 듣자 전혀 모르겠다는 모습을 보였다.
반면 문세윤은 시작부터 자신감 있는 모습을 보였다.
그는 '비냉보다 물냉 근데 오이는 빼 먹지'라는 답을 내놨다. 사람들의 반응은 좋지 않았지만 문세윤은 흔들림이 없었다. 오히려 혜리에게 "2분 후의 네 모습은 내걸 받아쓰고 있을 걸"이라며 넉살을 보였다.
결과적으로 문세윤은 정답을 맞췄다. 혜리는 문세윤에게 급하게 사과하며 당황해 했다.
한편 엑스원의 김우석은 가사를 맞히지 못한 자신을 위로하며 가사 대신 '우석아, 잘하고 있어 걱정하지마'라는 글을 적어 웃음을 안겨줬다. 손동표는 '티엠아이'를 듣자마자 "뭐라는 거냐"며 냉담한 반응을 보이기도 했다.
Copyright ⓒ 금강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