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이지 않는 따뜻한 울림’ 세상 밖으로…학교법인일송학원, 사회공헌사 출간

‘보이지 않는 따뜻한 울림’ 세상 밖으로…학교법인일송학원, 사회공헌사 출간

헬스경향 2019-10-18 19:18:00 신고

약 50년의 사회공헌활동 집대성
사회공헌 역사 책으론 국내 처음

학교법인일송학원이 1971년부터 시작된 사회공헌활동을 총망라하는 <학교법인일송학원 사회공헌사 ‘보이지 않는 따뜻한 울림’>(이하 <울림>) 발간을 기념해 17일 출판기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9월 19일 발간된 <울림>에는 학교법인일송학원 산하 한림대학교의료원, 한림대학교, 한림국제대학원대학교, 한림성심대학교, 복지관 및 복지센터 6곳 등 의료기관·대학·복지관이 한마음으로 시행한 사회공헌활동의 역사가 모두 담겨있다. 이렇게 사회공헌 역사만을 정리해 책으로 발간된 것은 울림이 국내에서 처음이다.

출판기념회에는 학교법인일송학원 윤대원 이사장, 한림대학교 김중수 총장, 차홍봉 초록우산어린이재단 대표이사(전 보건복지부 장관), 한림국제대학원대학교 이정학 총장, 한림화상재단 윤현숙 이사장, 한림대학교의료원 산하병원 보직자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출판기념회에는 학교법인일송학원 윤대원 이사장, 한림대학교 김중수 총장, 차홍봉 초록우산어린이재단 대표이사(전 보건복지부 장관), 한림국제대학원대학교 이정학 총장, 한림화상재단 윤현숙 이사장, 한림대학교의료원 산하병원 보직자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울림> 출판기념회는 학교법인일송학원 1층 도헌홀에서 오후 5시부터 2시간 동안 진행됐다.

윤대원 이사장은 “학교법인일송학원은 항상 가난하고 소외된 사회적 약자를 생각하고 도움이 필요한 곳에 먼저 손길을 내밀며 한없는 인간애를 실천하는 길을 걸어왔다”며 “이번 학교법인일송학원의 사회공헌사 발간은 일송의 유지를 받들어 더욱 계승·발전시키고 앞으로 나아갈 방향과 각오를 다지겠다는 의미”라고 밝혔다.

차흥봉 전 장관은 축사에서 “故 일송 윤덕선 명예이사장은 인간주의적 철학을 갖고 인간에 대한 신뢰, 특히 인간의 능력에 대한 깊은 믿음을 원동력으로 사회공헌활동을 실천해왔다”며 “학교법인일송학원의 사회공헌사는 대한민국 사회복지의 역사를 담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라고 말했다.

‘보이지 않은 울림’은 ‘열림’ ‘떨림’ ‘울림’ ‘들림’ 4편으로 구성됐으며 학교법인일송학원의 사상과 철학부터 성과까지 약 50년간의 사회공헌활동을 한눈에 볼 수 있다.
‘보이지 않은 울림’은 ‘열림’ ‘떨림’ ‘울림’ ‘들림’ 4편으로 구성됐으며 학교법인일송학원의 사상과 철학부터 성과까지 약 50년간의 사회공헌활동을 한눈에 볼 수 있다.

<울림>은 1년의 편찬기간을 거쳐 제작됐다. ‘열림’ ‘떨림’ ‘울림’ ‘들림’ 4편으로 이뤄져 있으며 학교법인 일송학원의 철학부터 사회공헌활동 과정까지 모든 내용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다.

구체적으로 ‘열림’ 편은 학교법인일송학원 사회공헌활동의 사상과 철학을 알 수 있도록 설립자인 고 일송 윤덕선 명예이사장의 일대기와 윤대원 이사장의 경영철학으로 구성됐다. ‘떨림’ 편에서는 학교법인일송학원 사회공헌활동이 이룩한 성과들을 인포그래픽과 사진을 통해 시각적으로 표현해 정리했다.

‘울림’ 편은 1971년부터 2018년까지를 5부로 나눠 학교법인일송학원의 방대한 사회공헌 역사를 연대순으로 상세하게 실었다. 마지막 ‘들림’ 편에서는 사회공헌사의 주축이 된 병원, 복지관, 대학 등의 산하기관들을 소개하고 주요 활동을 통계로 정리해 전반적인 성과를 살펴볼 수 있도록 했다.

윤대원 이사장은 “학교법인일송학원은 선대의 주춧돌 정신을 발판으로 삼아 의료·교육·복지분야에서 세계적인 선도자로 단단하게 성장했고, 그만큼 사회적 역할 역시 더욱 커져야 한다”며 “더 큰 사회적 가치 창출을 사명으로 받아들이며 다가오는 2020년대를 새로운 비전으로 준비하고 사람들로부터 사랑받고 그 사랑을 되돌려주는 학교법인일송학원이 되겠다”고 말했다.

한편 <울림>은 비매품으로 발간됐으며 전자책(E-book) 형태로도 제작됐다. <울림>을 받아보고 싶은 분들은 <울림> 편집실에 전화(02-2629-1124) 또는 이메일(yoonju@hallym.or.kr)로 문의하면 된다.

실시간 키워드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0000.00.00 00:00 기준

이 시각 주요뉴스

당신을 위한 추천 콘텐츠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이동하여 공유해 주세요.
유튜브 활용 방법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