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500만 달러 환율로 얼마길래?...류현진 3년간 몸값 7500만 달러 예상
7500만 달러가 실시간 순위에 오른 가운데 환율이 화제다.
미국 매체는 2억 달러가 넘을 콜 대신 류현진(32·LA 다저스)이 현실적으로 나은 선택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미국 매체 '베이스볼에센셜'은 18일(이하 한국시간) 류현진의 가치를 평가했다.
매체는 "3년 7500만 달러로 류현진과 계약하는 것이 나은 선택이 될 수도 있다"고 전망했다.
3년 7500만 달러 정도 계약은 나이 등을 고려해서 언급한 수치. 매체는 "류현진의 나이를 생각하면 큰 금액을 받지는 못할 것이다. 2020년에는 33세 시즌이다. 3년 이상 계약을 기대할 수는 없다"고 예상했다.
류현진이 뛰기 적합한 팀으로 필라델피아를 꼽았다. 매체는 "볼파크 펙터, 연도별 페이롤, 팜시스템 등을 고려해서 류현진에게 최적지는 필라델피아가 될 수 있다. 애런 놀라와 짝을 이룰 안정적인 선발 로테이션 에이스가 필요하다"고 언급했다.
한편, 7500만 달러는 한화로 약 880억이다.
Copyright ⓒ 금강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