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유, 18세 유망주 그린우드와 2023년까지 재계약 발표

맨유, 18세 유망주 그린우드와 2023년까지 재계약 발표

일간스포츠 2019-10-19 11:53:06 신고

맨유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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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18세 공격수 메이슨 그린우드와 2023년까지 재계약했다.

맨유는 19일(한국시간) 홈페이지를 통해 "그린우드와 새로운 계약을 마쳤다. 그린우드는 2013년 6월까지 맨유에서 뛰기로 했다"며 "계약 1년 연장 옵션도 포함됐다"고 발표했다.

2001년 10월 1일에 태어난 그린우드는 7살 때부터 맨유 아카데미에서 성장한 유망주로 잉글랜드 21세 이하(U-21) 대표팀에 선발되기도 했다. 맨유에서는 3월 6일 열린 2018~2019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파리 생제르맹(프랑스)전에서 17세156일의 나이로 1군 데뷔전을 치렀고, 리그에서는 지난 5월 12일 카디프시티전을 통해 맨유 역대 최연소 선발 출전을 기록한 바 있다.

또한 지난달 20일 2019~2020시즌 UEFA 유로파리그 조별리그 L조 1차전 아스타나(카자흐스탄)와 경기에서 골을 터뜨리며 맨유 통산 최연소 유럽 대항전 득점자(당시 17세 353일)로 기록됐다.

그린우드는 "나는 맨유의 팬으로 성장해왔다. 1군 팀에서 뛰는 것은 진정한 꿈의 실현"이라며 "매일 감독님과 코치들에게 배우고 있다. 맨유는 나의 잠재력을 끌어내는 완벽한 팀"이라고 재계약 소감을 발표했다.

김희선 기자 kim.heeseon@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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