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블레이드, DMC: 데빌 메이 크라이로 많은 눈길을 끈 닌자 시어리 신작, '블리딩 엣지'가 24일부터 PC 버전 테크니컬 알파 테스트를 진행한다.
닌자 시어리는 지난 18일 '블리딩 엣지' 공식 포럼을 통해 PC 버전 테크니컬 알파 테스트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테스트는 24일부터 진행되며 지원 OS는 윈도우 10이다. 아울러 기존에 진행된 Xbox One 버전 테스트에 참여했다면, 별도 신청 없이 PC 버전 테스트에 참가할 수 있다.
지난 6월에 열린 E3 2019 기간에 첫 공개된 블리딩 엣지는 근접전에 초점을 맞춘 4 대 4 온라인 대전 게임이다. 각기 다른 역할과 능력을 지닌 캐릭터 다수가 등장하며, 이들을 바탕으로 팀을 꾸려 상대와 겨루는 것이 핵심이다. 그간 싱글 게임에 집중해온 닌자 시어리가 선보이는 멀티플레이 게임이라는 점도 눈길을 끄는 대목이다.
테스트 참여는 Xbox LIVE 계정으로 진행되며, 테스터로 당첨되면 Xbox 인사이더 허브에서 게임을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블리딩 엣지는 PC와 Xbox One 크로스 플레이를 지원하며, 테스트 중에도 PC와 Xbox One 유저가 함께 게임을 즐길 수 있다. '블리딩 엣지' 정식 발매일은 미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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