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정과 환대의 10일 간 화제의 영등포 '문래예술창작촌예술제'

우정과 환대의 10일 간 화제의 영등포 '문래예술창작촌예술제'

더리더 2019-10-19 16:55:43 신고

지역예술인과 이웃주민들이 만나는 소통의 장


젠트리피케이션과 산업화로 이른바 핫플레이스로 지칭되는 서울시 영등포구 문래동에서 지역예술인들과 이웃들이 우정과 환대의 10일 간의 축제를 통해 서로를 알아가는 오픈형 하우스 형식의 만남의 장을 마련해 주목받고 있다. 

대한민국의 대표 예술마을 서울 영등포 문래동에서 단풍이 물드는 풍요로운 가을을 맞아 초대형 '문화예술축제'가 10월 11일 개막해 10월20일 폐막을 하루 앞두고 있다.

예술제는 문래창작촌 예술가들의 자치모임 ‘문래마을예술인회의’가 시각예술을 중심으로 △음악 △문학 △연극 등 다양한 예술작품과 함께 문래동 곳곳에서 “문래창작촌예술제”를 진행하고 있다.

최근 젠트리피케이션 등 상업화의 여파로 이른바 핫 플레이스 등으로 다르게 비춰졌던 '문래창작촌'이 그 이름에
걸맞은 참모습을 방문객들과 이웃에게 선보이는 자리이다.


서울문화재단과 함께 하는 N개의 서울 “문래창작촌예술제” 는 문래창작촌의 줄기 깊숙한 작업실, 공방에서 창작활동을 해 온 90여 명의 다양한 예술가들이 자신들의 대표작과 공연무대를 통해 서울의 이웃, 대한민국의 이웃을 만나는 오픈 하우스 형식의 열린 예술제가 특징이다.

첫 번째, 문래창작촌의 전시공간들의 네트워크 전시에는 40여명의 작가들의 작품들이 공간의 주제에 맞게 전시되어 입체적인 감동과 즐거움을 준다.

두 번째, 창작물의 산실인 작업공간-스튜디오에서 작가들이 직접 기획한 작품 전시로 살아있는 창작공간을 체험하고 감상하는 색다른 예술적 경험을 준다.


세 번째, 마치 소우주처럼 다양한 예술가들이 꿈틀거리며 소통하는 문래창작촌의 또 다른 얼굴 공연예술가들로 만날 수 있다. 문래동의 극장공간과 문래동 거리에서 △클래식 △국악 △연극 △재즈 △퓨젼 △록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이 소리와 몸짓을 느낄 수 있다.

네 번째, 아트마켓! 문화예술제에 걸맞게 작가들의 작품들이 상품으로 재탄생되어 관객의의 손길을 기다린다. ‘문래미술상회’에서는 다양한 예술상품이, 플리마켓에서는 작가, 공방, 주민판매자들의 예쁜 물품들이, 그리고 문래동 작가들이 특별히 오랜 기간 워크숍을 통해 창작 개발한 굿즈 상품이 모두 여러분의 생활 속에 스며들기를 기다리고 있다.

한편, 2019 N개의 서울 -“문래창작촌예술제”는 영등포구, 영등포문화재단의 주최하고 영등포문화재단과 문래마을예술인회의가 주관하며 서울문화재단이 후원한다. 자세한 사항은 페이스북 ‘2019 문래창작촌예술제’ 페이지를 통해 확인하거나 행사기간 중에는 문래우체국 옆 미술상회 (상상채굴단)에 비치된 홍보물로 모든 정보를 얻고 문의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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