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혼자산다' 허지웅 "김우빈 연락, 어떻게 아프고 나았는지 들으며 위로"

'나혼자산다' 허지웅 "김우빈 연락, 어떻게 아프고 나았는지 들으며 위로"

조이뉴스24 2019-10-19 19:30:07 신고

[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작가 겸 방송인 허지웅이 배우 김우빈과 연락한 사실을 공개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18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는 허지웅이 출연했다. 그는 지난해 12월 혈액암의 일종인 악성림프종으로 투병한 사실이 알려졌으나 많이 건강해진 모습을 드러내 눈길을 끌었다.

1년만에 출연한 허지웅은 "저 살았다. 건강하게 잘 돌아왔다. 여러분들이 응원해주셔서 많은 힘이 됐다"고 인사했다. 이어 과거 건강에 소홀했던 자신을 반성하며 눈 뜨자마자 스트레칭과 요가, 운동을 하며 활력 넘치는 하루를 시작했다.

[사진=MBC]

허지웅은 같은 아픔을 겪고 있는 사람들에게 진심 어린 조언을 건네고 공감했다. SNS 사연에 정성을 담아 답했다. 그는 "병원의 지시대로만 하면 낫는다는 믿음과 실제 사례만큼 용기를 주는게 없다"고 강조했다.

이어 "김우빈씨가 연락해온 적이 있는데, 남이 어떻게 아프고 나았는지 듣는 게 위로가 많이 된다면서 연락을 줬다고 하더라"고 전했다. 김우빈은 현재 비인두암 투병 중이다.

마지막으로 그는 "결혼도 하고 싶다. 병원에 있을 때 결혼하고 2세도 가져야겠다는 생각을 했다"고 달라진 생각을 전했다.

김양수기자 lia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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