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서 기분 나쁘다며 사이드미러 부수고 다닌 20대 체포

부산서 기분 나쁘다며 사이드미러 부수고 다닌 20대 체포

금강일보 2019-11-08 08:50:32 신고

사진 : 연합뉴스

 술을 마신 상태로 '기분이 나쁘다'는 이유 하나로 도로에 주차된 차량 사이드미러를 잇달아 부순 20대 남성이 체포됐다.

부산 부산진경찰서는 8일 재물손괴 혐의로 A(24) 씨를 현행범으로 체포해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 씨는 이날 오전 1시 55분께 부산 부산진구 가야동 한 도로에서 주차 차량 9대 사이드미러를 손과 발로 파손한 혐의를 받고 있다.

범행 후 달아난 A 씨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에게 개금동 한 아파트 앞에서 검거됐다.

A 씨는 경찰에서 "도로에 차가 주차된 것이 기분이 나빠 그랬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정확한 범행 경위를 조사중에 있다.

Copyright ⓒ 금강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키워드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0000.00.00 00:00 기준

이 시각 주요뉴스

당신을 위한 추천 콘텐츠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이동하여 공유해 주세요.
유튜브 활용 방법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