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의조, 니스전 70분 활약…보르도 3위 도약

스포츠경향 2019.11.09 09:52

황의조(27·보르도)가 리그 2경기 연속 골을 넣지는 못했지만, 선발로 출전해 팀의 2경기 무패에 힘을 보탰다.

황의조는 9일 프랑스 니스의 알리안츠 리비에라에서 열린 니스와의 2019~2020 프랑스 리그앙 13라운드 원정 경기에 선발로 출전, 후반 25분 사뮈엘 칼루와 교체될 때까지 뛰었다.

지난 4일 낭트와의 12라운드 홈 경기에서 한글 이름이 새겨진 유니폼을 입고 1골·1도움을 올리며 맹활약했던 황의조는 이날 왼쪽 측면 공격수로 나섰으나 집중 견제 속에 공격 포인트를 추가하지는 못했다. 이번 시즌 황의조의 리그 공격 포인트는 3골·2도움이다.

보르도는 전반 27분 피에르 레스-멜루에게 헤딩 선제골을 허용했으나 후반 4분 프랑수아 카마노가 얻어낸 페널티킥을 지미 브리앙이 차 넣으며 균형을 맞췄다.

낭트전 승리에 이어 리그 2경기 무패(1승1무)를 이어간 보르도는 승점 19점으로 3위로 올라섰다.

<윤은용 기자 plaimstone@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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