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풍향구역 재개발 시공사에 포스코건설 선정

연합뉴스 2019.11.09 19:07

포스코건설 CI
포스코건설 CI[포스코건설 제공]

(광주=연합뉴스) 박철홍 기자 = 과열된 수주 경쟁으로 이목이 쏠린 광주 북구 풍향 구역 재개발정비사업 시공사에 포스코건설이 선정됐다.

광주 북구 풍향 구역 재개발정비사업 조합은 9일 조합 총회를 열고 이같이 결정했다.

총회는 전체 1천12명의 조합원 중 오후 4시 기준 651명이 참석해 성사됐다.

부재자 투표율이 85%에 달해 이미 투표를 마친 조합원 상당수가 서면결의를 철회하고 이날 총회에 다시 참석해야 해 성사 여부가 불투명했다.

그러나 조합원들이 대거 총회장을 찾으면서 시공사 선정을 위한 총회가 성사됐다.

시공사 선정 투표에서 포스코건설은 참석 조합원 중 958명(현장투표 591명, 부재자투표 367명) 중 501명의 지지로, 2천995가구, 8천억원 규모의 광주 북구 풍향동 재개발사업 시공사로 선정됐다.

롯데건설은 428표를 받았다.

이번 시공사 선정에는 포스코와 롯데 등 두 건설사의 치열한 경쟁으로 불법 홍보 논란 등이 발생했고, 재개발 사업을 둘러싼 각종 고소·고발 사건도 이어지는 잡음이 끊이지 않았다.

특히 시공사 선정 경쟁 과정에서 각 건설사가 갖가지 공약을 내세워 분양가가 높게 책정될 것으로 관측되기도 한다.

그러나 오랜 기간 지지부진하던 사업이 조합 설립에 이어 시공사 선정까지 마무리되면서 정상 궤도에 돌입할 것으로 예상된다.

광주 아파트 단지
광주 아파트 단지기사 내용과 관계없는 자료사진.
[연합뉴스 자료사진]

pch80@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9/11/09 19:07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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