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SBS골프입니다.
투어 입회 11년차
정규투어 10년차의
안송이 선수가
드디어 첫 승을 이뤘습니다.
첫승은 누구에게나
기억에 남고
남다른 추억이 될 텐데요.
안송이 선수에게는
이번 첫 승이
더욱 값진 우승이었습니다.
11년동안 우승을 못해
얼마나 마음 졸였을까요?
믿고 기다려준
부모님과
9년동안 안송이 선수를
후원한 후원사까지
그녀가 우승하면서
흘린 눈물은
단순히 기쁨의 눈물뿐만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드디어 막을 내린
2019 KLPGA투어!
내년에는
어떤 스타가 탄생하고
어떤 감동 스토리가
여러분을 찾아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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