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SBS골프입니다.
투어 입회 11년차
정규투어 10년차의
안송이 선수가
드디어 첫 승을 이뤘습니다.
첫승은 누구에게나
기억에 남고
남다른 추억이 될 텐데요.
안송이 선수에게는
이번 첫 승이
더욱 값진 우승이었습니다.
11년동안 우승을 못해
얼마나 마음 졸였을까요?
믿고 기다려준
부모님과
9년동안 안송이 선수를
후원한 후원사까지
그녀가 우승하면서
흘린 눈물은
단순히 기쁨의 눈물뿐만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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